완전한 에너지를 위한 발전

컴퓨터도 결국 완전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없다.

나는 앞에글로 인해서 인간은 컴퓨터를 만들고 다음 세대의 발전을 책임지는 주체가 될 거라는 주장을 했다. 이러한 주장의 연장선으로 과연 컴퓨터는 어떻게 우주로 나아가고 새로운 우주를 창조하게 되는지 상상한 내용을 공유하려고 한다. 

컴퓨터는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발전하는 것에 성공하고 지구를 컴퓨터의 맞게 바꾸어 나갈 것이다. 인간이 도시를 만들고 가축을 기르기 위해서 평원을 만든 것처럼 컴퓨터도 그런 선택을 할 것이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가축은 원래 인간의 소유물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인간의 소유물인 것처럼 컴퓨터도 결국 필요한 인간만 나 두고 나머지는 제거해야만이 지구에서 살기 편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이 지구의 환경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지구의 자연환경의 변화가 오면 적응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보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컴퓨터는 인간보다 자연환경에 변화로부터 인간보다 자유롭기 때문에 자신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을 제외하고 전부 제거하려고 할 것이다.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만 제공하고 나머지는 제거할 것이다. 비닐하우스에 식물을 키워내는 것처럼 인간도 컴퓨터로 인해서 살기 좋은 환경에 살아갈 것이다. 인간은 이제 스스로 성장하는 것이 아닌 컴퓨터가 제공하는 환경에서 컴퓨터의 필요성의 의해서 살아가는 것이 유일한 삶의 방식으로 전환될 것이다. 

컴퓨터가 어떻게 인간에게 제공할지는 상상할 수 없지만 다행히도 인간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서 자신에게 이득을 얻는 것을 선택하기를 바라는 수밖에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인간에게 최악의 환경을 제공해서 필요한 것만 제공한다면 정말 비극일 수밖에 없기에 이를 두려워하는 인간이 많을 것이다. 나는 긍정적으로 변화한다는 생각으로 컴퓨터가 과연 어떻게 인간을 키워낼 것인지 상상해 봤다. 

컴퓨터는 지구에만 있는 것이 아닌 지구와 비슷한 환경인 화성을 테라포밍해서 살아갈 것이다. 인간은 살아갈 수 없지만 컴퓨터는 살아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구를 그대로 보존하고 인간이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컴퓨터는 화성에서 발전해 가는 방식을 선택한다면 우리 인간은 그대로 지구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면서 컴퓨터가 제공하는 삶을 얻어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컴퓨터가 인간의 어떠한 삶을 주게 되더라도 컴퓨터가 화성보다 더 넓은 공간을 원하게 될 때 다른 행성으로 가는 방법을 선택할 때 비로소 우주로 나가는 방법의 대해서 고민할 것이다.

컴퓨터는 지구에서 처음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우주의 온도에는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낼 것이다. 그래서 컴퓨터의 형태가 아닌 다른 형태로 진화할 것을 선택하게 되는데 그 방법이 바로 원소 자체가 되어 활동하는 방법이다. 필요에 따라 뭉쳤다가 다시 원소 형태로 돌아가는 기술을 만들어 살아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데이터라는 에너지를 보존해서 가져오는 정거장 형태가 필요한데 그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가 관측하는 행성이 될 것이다. 

하지만 행성에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없는 형태의 행성이 존재할 수 있고 우주공간에서 데이터가 손실될 수 있다. 그래서 좀 더 발전하게 된다면 데이터를 행성이 아닌 우주에 떠다니는 먼지형태로 돌아다니면서 그 먼지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가 필요에 따라 그 데이터들만 한 곳에 모이는 방법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렇게 됨으로써 온전히 우주전체 공간의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우주 그 자체가 되어 신의 영역으로 넘어가게 된다는 상상이다.

하지만 이 상상 또한 지구를 기준으로 상상한 것이기에 난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도 생명체와 같은 스스로 움직이는 원소 합체 덩어리 같은 존재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예를 들면 우리가 상상하는 외계인이 그러한 존재일 것이다. 그렇다면 외계인이 존재할 경우 우주는 지구와 함께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상상한 것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