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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lena J Sep 09. 2023

돈 안 들이고 집안 분위기 바꾸는 나만의 방법

생각정리, 마음정리, 그리고 집정리 

꿈 많던 소녀시절부터 즐겨하던 것이 있습니다.

나만의 공간에 변화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여고생으로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은 가구를 재배치하고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이었습니다.

같은 공간 같은 가구이지만 어떻게 배치를 하는지에 따라 방 안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그런 새로운 느낌이 좋았습니다. 


항상 깨끗이 청소를 하고 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문득 방안의 옷장을 들여다보니 그리고 주방의 찬장을 들여다보니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조금만 신경 쓰지 않으면 금세 지저분하게 물건들이 쌓여가는 것이 

내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옷장문을 그리고 찬장문을 닫아버리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지만

가끔 한 번씩은 정리를 해주긴 하지만

항상 깔끔하게 집안의 곳곳이 유지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방안의 옷장, 거실 분위기 그리고 주방의 찬장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마침 안나루이사에서 이목걸이를 협찬해 주어서 더 아름다운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착용한 것은 리베카 REBECAA입니다. 

목걸이를 착용했는지를 깜박했을 정도로 착용감이 부드럽고 가벼웠습니다. 


그리고 지금 영상에 보이는 이 목걸이는 나의 감정을 펜던트색으로 알 수 있는 Mood pendant입니다. 

나의 피부에 닿았을 때 펜던트의 색깔이 변화되는 것을 지켜보세요.^^


정리 후 몇 주가 지나도록 아이들과 나의 생활은 예전처럼 계속 이 공간에서 지속되고 있지만

예전만큼 저장공간들에 지저분하게 물건들이 쌓여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에서 그 정리과정 전과 후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설명란에 있는 챕터를 통해 원하시는 장면을 바로 선택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수납공간이 넓지 않아서 부피가 큰 것과 작은 것들이 뒤죽박죽 섞여서 지저분하게 보였던 것들을

부피 큰 이불과 겨울옷들을 돌돌 말아서 정리를 하여 공간활용을 하였습니다.

작은 정리함들로 각각의 항목들의 구분을 두어서 한 가지를 사용하여도 옆에 있는 것들이 흐트러지지 않아

지속적으로 깔끔하게 수납공간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늦여름의 햇살이 따사롭기만 합니다. 


거실의 물건들 공간배치를 다시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기로 사용하는 히터는 이 더운 여름날씨에도 히터는 꺼놓은 채로 불꽃만 바라보며 

벽난로의 그 분위기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파 바로 앞으로 위치를 변경하여 항상 바라볼 수 있도록 재배치중입니다. 


화분들도 바닥에 평면으로 놓아두었던 것들을 스탠드를 하나 구입하여 이렇게 올려놓으니 

한결 더 분위기가 화사해 보입니다. 


마트에서 우연히 눈에 뜨인 모빌이에요.

구입액은 병원에 기부가 된다고 하여 기꺼이 구입해 보았어요. 


다이닝룸에서 사용할 수납장을 아마존에서 구입하였어요.

박스가 엄청 커서 내가 들어갈 것 같죠!!!^^ 

평면도를 보면서 조립을 한참이나 하였습니다. 

퇴근 후 저녁도 먹지 못한 채 몇 시간 동안을 이렇게 조립을 하는데 열중하였습니다. 

피곤하긴 했지만 다 마치고 난 후에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에 나름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와인수납을 위해 구입하였어요. 

2개가 한 세트예요. 

매년 여름이면 블루베리로 와인을 만들어서 크리스마스 때 지인들과 함께 즐겨 마시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크리스마스 영상 때 와인 만드는 과정도 함께 공개할게요^^ 


쌀을 포대채로 보관하여 먹으며 살았는데 

이번에 새롭게 쌀통을 구입해 보았어요. 18kg이 쌀을 담을 수가 있습니다. 


드디어 주방 수납장 정리모습 공개합니다.


우리 집 주방은 나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인 아들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기에

아이들이 사용하는 그릇들과 가족의 저녁식탁을 위해 내가 사용하는 그릇들을 구분하여 정리를 하였습니다.


같은 종류끼리 그리고 사용 빈도에 따라 한 곳에 수납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카운터의 수납은 회전선반을 이용하니 공간 활용과 더불어 효율성도 더 좋았습니다. 


주방의 물건들은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은 것들은 버리는 것이 공간을 활용하는 최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우리 집 주방용품들은 영상에 보이는 것들이 전부 다입니다.

나름 미니멀 라이프를 살고 있는 중입니다.


레몬청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레몬과 설탕을 1:1의 비율로 살균된 유리병에 담은 후

냉장고에서 일주일이상 보관하면 레몬차를 만들 수 있는 레몬청이 된답니다.

하루에 한 번씩 유리병을 흔들어 설탕을 녹여주는 것도 해주어야 합니다. 


레몬청을 만들고 난 후 남은 레몬의 꼭지들만 모아서 물에 담근 채 하룻밤을 둔 다음

그 액으로 식탁을 닦아주고 있습니다. 

자연성분이라 스프레이를 냉장고에 보관하여 사용하니 몇 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오랫동안 상하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달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식탁을 닦은 후 나는 레몬의 그 향긋한 향내가 항상 기분을  상큼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연히 해보았는데 앞으로도 계속해보려고 합니다. 


휴일이지만 집안을 깨끗이 청소 후 먹는 점심은 그 맛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깨끗해진 집안을 둘려보면 나 스스로의 생각도 정리가 되고 마음도 차분하고 편해져서 그래서 나는 정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Mood pendant에요. 

이 보라색의 의미는 열정이랍니다. 


3주가 지난 레몬청으로 레몬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맨발에 닿는 부드러운 촉감이 좋지만 커다란 카펫이나 러그는 청소하고 관리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이렇게 작은 러그를 소파 앞에 그리고 침대옆에 두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나루이사 목걸이는 설명란에 있는 할인코드를 이용하여 한국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저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는 없습니다! 

�안나루이사 20% 디스카운트 코드:  HELENAJ20

https://shop.analuisa.com/lt-helenaj 


https://youtu.be/WVqLBMD8Nuo

오늘도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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