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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속도로 Jul 22. 2024

쫄딱 젖었어요.

무사하세요? 저는 워터파크가 따로 없습니다.

비 내리는 월요일은 보폭이 유독 소심합니다. 왜 하필 이런 날 긴 바지가 끌리는 걸까요.


저는 비가 오면 윤하가 떠올라요. 〈우산〉이 대표적이죠. 그녀의 비(雨) 노래를 찾아 듣는 것이 장마철 나름의 루틴이 되었습니다. 애초에 가장 좋아하는 가수 중 한 명이기도 하지만요.


여러분의 장마철 플레이리스트는 무엇인가요? 모두의 보송한 퇴근길을 기원합니다.

 ᖰ ᖳ 〈비가 내리는 날에는〉,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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