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왼손 필사 100일
실행
신고
라이킷
21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꼬솜
Dec 11. 2023
39. 떨어지는 동전
김상혁 <다만 이야기가 남았네>, 문학동네, 2016
김상혁 교수님은 왜 이 시 제목을 "떨어지는 동전"으로 지으셨을까?
"
여리고 하얀 주먹이 나쁜 냄새를 풍겼지" 한 번쯤 맡아봤기에 어떤 냄새인지 너무 알겠는!
손에 땀이 나고 나쁜 냄새가 나도 손을 꼭 쥐어 행운을 지켜냈던 소년이
깊은 잠에 빠져 이제 동전은
떨어질 일만 남았기에 그런 걸까?
왼손 쓰기 마흔째 날
12/10/2023
keyword
동전
김상혁
꼬솜
소속
요리사
직업
주부
글쓰기 배우는 요리사입니다.
구독자
122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38. 덜 굳은 길
40. 그것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