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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마케팅 관련 일을 하다 보면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유행하는 것은 무엇인지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소셜미디어는 수시로 새로운 기능이 생기는 등 업데이트되기도 하죠. 오늘은 SNS을 담당하는 실무자라면 알고 있으면 좋은 '트렌드 파악을 위한 데일리 루틴'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가장 첫 번째는 기본적으로 '뉴스클리핑'입니다. 어느 분야에서 일하든 자신이 일하는 분야의 뉴스는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뉴스를 내가 직접 일일이 검색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뉴스를 파악하는 방법 중 추천하는 것이 카카오챗봇과 구글 알리미입니다.
카카오챗봇과 구글 알리미 모두 '키워드'기반 서비스로 키워드 입력해 두면 관련 뉴스를 클리핑 해서 보내주는 서비스입니다. 카카오챗봇은 카카오톡으로, 구글은 메일로 보내줍니다. 몇 가지 필터링 기능과 알림을 받을 시간도 설정할 수 있어 아침 출근길에 주요 뉴스를 읽기에 좋습니다.
예전에는 매거진을 많이 구독했다면 요즘에는 온라인 기반의 트렌드 정보를 대신 정리하여 제공해 주는 다양한 구독서비스(뉴스레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중 캐릿은 대학내일에서 운영하는 MZ세대를 위한(대한) 구독서비스로 매주 화요일 젊은 층 사이에서 핫한 트렌드를 이메일로 발송해 줍니다.
큐레터는 아이보스라는 온라인 마케팅, 마케팅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구독서비스입니다. 마케터를 위한 아이디어 한 조각이라는 주제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이메일로 발송이 됩니다. 마케팅과 연관된 폭넓은 뉴스를 접할 수 있고 #10초 컷마케팅뉴스 와 #마케팅퀴즈 등 보는 재미와 더불어 유용한 실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뉴닉은 제일 인기 있는 뉴스레터 채널 중 하나로 매일 그날의 뉴스를 전달해 줘서 전반적인 사회이슈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실무자 커뮤니티 및 오픈카톡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홍보, 마케팅 쪽은 더욱 많죠. 물론 제대로 된 커뮤니티에 들어가고, 넘쳐나는 정보 속에 알짜배기 정보를 골라낼 수 있어야 하겠지만 오픈카톡 등의 커뮤니티에서 가장 생생한 정보가 오고 감은 확실합니다. 익명으로 소속을 밝히지 않고 직무 관련 정보만 공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약간 '블라인드' 어플 느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sns 운영 실무자가 트렌드파악을 하기 위해 해야 하는 데일리루틴 중 하나는 '유관기관 채널을 팔로우해 놓고 모니터링'하는 것입니다. '이건 너무 당연한 내용이잖아요?'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sns담당자들이 안 하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실제로는 안 하는 거죠.
내 채널만 모니터링하는 것이 아니라 요즘 인기 있는 채널, 일 잘하는 채널, 유관기관 등은 모두 팔로우해 놓고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채널 모니터링을 하듯 해시태그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입니다. 브랜드명을 비롯해 관련 키워드를 몇 개 정해두고 해시태그를 팔로우해 두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