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하루

짧은 글

by 아론

오감을 어떻게든 채웠다,

보이는 대로 집어삼키고,

달고 짜고 매운 것들을 씹었다.


그럼에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마음 한가득 채워졌다.

아무것도 없음으로 가득해져 버렸다.


월, 화, 수, 금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