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팬알백 | 베어스 팬이라면 알아야 할 100가지 이야기
『94 프로야구 판도는 4강4약의 뚜렷한 대조가 예상된다. 4월 9일 개막전을 20여 일 앞둔 13일 각 구단 사령탑-해설가들은 올 시즌 우승 후보로 한결같이 해태-삼성-OB-한화 등 4팀을 지목했다. 반면 주전 대부분이 군인이 된 롯데, 핵심 내야수 송구홍 김동수가 입대한 LG는 약세가 점쳐지며 쌍방울 태평양도 하위권을 면치 못할 것으로 분류됐다.』 <1994년 3월 14일자 조선일보>
『올해 프로야구는 지난해 우승팀 해태, 준우승팀 삼성, 3위 OB, 빙그레에서 이름을 바꾼 한화 등이 4강권을 이루면서 우승을 다툴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1994년 4월 4일자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