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엄마는 어떻게 아이 둘 보면서 3억을 벌었을까?
▶시작하며 - 옆집 엄마는 어떻게 아이 둘 보면서 3억을 벌었을까?
1. 부동산 너는 내 운명
2. 행크 입문과 방구석 법인 설립기
3. 10번 찍어도 안 넘어가는 경매 패찰기
4. 첫 투자, 첫 셀프등기 식은땀의 추억
5. 이렇게 하면 망한다! SNS /온라인 사업
6. 서울 땅으로 첫 수익! 토지 투자 맛보기
7. 아파트 첫 매도 - 진짜 돈 번 사람은 따로 있다
8. 나는 적폐에 투기꾼인가? 투자하며 겪은 심리 변화
9. 공시가 1억 미만 투자의 파도를 타다. 지방으로 go go
10. 수익형 부동산, 새로운 도전과 문신 그리고 지옥 탈출기
11. 대출 쉽게 생각했다 큰코다친 우울증 극복기
12. 가장 많이 배운(번) 투자 - 임차는 검찰청, 매수자는 LH주택공사
13. 지방 아파트 단타 막차에 배팅, 부동산은 신의 영역
14. 수천만 원이 왔다 갔다 하는 매도는 극적인 타이밍!
▶마치며 - 나의 투자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경단녀이자, 두 아이 무료 시터에서 부동산 투자 3년 동안 3억 대 수익실현을 한 이야기입니다.
· 법인 2개 설립 및 운영 중
·18건의 매수 (공투 포함)
·11건의 매도
실거주 1채는 제외하고 투자 시작부터의 경험만 기록할게요.
상승장에서 그거 밖에 못 벌었냐고 하신다면, 맞는 말씀입니다.
수익은 저 스스로 아쉬움이 남지만, 과정에는 미련이 없습니다.
3년의 시간을 지나왔으니 '쉼표'를 찍고 또 나아가보자는 의미로 글을 남깁니다.
주변에 있는 보통의 옆집 엄마가 아이 둘 직접 케어하면서 만들어 낸 과정이라
제 이야기에 전문 지식을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경제 경영 보다는, 투자 에세이 정도로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때로는 수백억 자산가나 투자의 귀재 이야기보다
나와 비슷한 사람의 이야기가 더 와닿고 궁금하기에
제목은 '옆집 엄마 3억 번 얘기'이지만,
호기심 많고 지르고 보는 프로시작러의 돈 못 번 얘기도 함께 적어 보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성공합니다! 만큼이나,
이렇게 하면 망합니다! 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3년간 많은 분들의 경험과 후기를 읽으면서 실행에 도움이 되었고,
투자하면서 겪을 수 있는 상황과 심리 변화들까지 공감이 되었습니다.
큰 위로도 받았고요.
제 이야기도 그런 나눔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이 월요일이니, 매주 월요일 연재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