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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ny C Dec 09. 2023

그리스도의 계시 13

13th, 하늘 상급 12

하늘 상급


생명책에 기록되어 지워지지 않는 이름 -8th


[요한계시록 3장 4~6절]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죄악에 물들지 않은 사람]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사람[신앙의 승리자]은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인데, 나는 그의 이름을 [절대로] 생명책에서 지워 버리지 않을 것이며, 내 아버지 앞과 아버지의 천사들 앞에서 그의 이름을 시인[인정]할 것이다."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그리스도의 생명책 6

생명책에 기록되어 지워지지 않는 이름 1st에서 8th까지, '아담의 원죄를 이은 아담 후손의 악한 본성과 메시아 신앙',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과 그리스도의 복음과 새 언약'에 관해 성경적 역사관으로 살펴봤습니다. 그에 대해서 출애굽기 32장의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모세의 도고'와 마태복음 13장의 '가라지 비유'를 비롯한 몇몇 성경 구절을 인용했고, 그 인용구들 만으로는 '그리스도의 생명책에 관한 배경'을 다 서술할 수는 없습니다만, 핵심은 다소 요약된 듯합니다. 


요한계시록을 풀어내면서 구약과 신약을 두루 오가는 이유는, 계시록이 신구약 하나님 말씀과 역사관의 축약본이기 때문에, 이를 모르고서는 그리스도의 계시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명책 하나에 관해서만 8개 챕터나 할애한 것은 '주께서 주마하신 모든 하늘 상급의 중심에 그리스도의 생명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요성 때문에 성경의 처음과 끝까지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것입니다. 

즉 최종적으로 '영원한 사망에 들어갈 자'와 '영원한 생명을 회복할 자'를 구별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담긴 책입니다.

더욱, '인류 역사 전체를 조망하는 하나님의 신비와 뜻, 예언과 계시'에는 성경을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과 깨달음이 있기 때문에 앞에서 언급한 것이나 앞으로 언급할 계시록의 내용이 그리스도 계시의 전부라 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지적 갈증을 채우기 위해서나, 또는 자기 지식에 하나님의 말씀을 추가하기 위해서 성경을 읽는 태도는 성경을 왜곡하거나 변질시킬 우려가 크고, 혹 단편적인 지식으로 성경 전체 또는 부분을 해석하려는 시도는 이단이나 사이비로 가는 지름길이 된다는 것도 주의해 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공부할 때 '세상의 역사'와 함께 살피고, 말씀을 묵상할 때는 '주께서 지으신 자연 세계의 원리들'을 살피면서 두루두루 지식과 믿음을 쌓아가는 것이 신앙인의 성실한 믿음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면서 감춰진 비밀들을 깨닫게 하실 때, 성도라면 그에 대한 감사를 드리며 더욱 큰 가르침과 인도하심을 간구하며, 믿음으로 그분께 의지해야 할 것입니다.



'생명책에 기록된 지워지지 않는 이름'이 하늘의 큰 상급이 되는 이유는 '창세 때 거룩한 선과 의, 영원한 생명을 상실하고 타락해 버린 죄인이 오랜 역사의 끝에서 비로소 모든 것을 다시 회복했다는 창조주의 인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출애굽기 32장의 말씀처럼, '그 책에 기록된 자들 중에 주께 죄를 짓는 자는 지우신다는 것'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와 관련된, 성경 66권 전체에 있는 하나의 본질을 찾으면, '생명 그리고 영원한 생명'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에 대립하는 개념이 '사망과 영원한 사망'입니다. 그에는 '제한된 생명과 사망', 그리고 '영원한 생명과 사망'이 구별됩니다.

그 개념의 근본 속성에는 '선과 악'이 핵심으로 자리하며, '절대 선은 악이 전혀 없는 지존적 선'이며, 그 선에 악이 개입되면 선은 더 이상 '선이 아닌 악의 반대 개념'으로 전락하고 악에 종속됩니다.

그러한 '선의 변질'이 사람에게 있던 영원한 생명을 죽게 했고, '하나님의 불변하는 선'은 최종적으로 사망을 심판해 사람으로부터 분리시키고, '영원한 사망이라는 자기 본연'에 구속하고 형벌을 받게 합니다. 

그러므로, 선한 삶을 살면 '영생이라는 복'을 받지만, 그러나 악하게 살면 '영원한 사망과 옛 뱀과 함께 심판을 받아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첨부할 것은, 성경에서 언급되는 사망이나 지옥 같은 것들이 어떤 것의 변화나 현상 같은 개념이 아닌, 인격-존재로 묘사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에 대해서 먼저 보면, 악은 크고/작음에 상관없이, 있고/없고에 따라 '죄이거나 아니거나'가 판단되고, 선과 악의 구별을 위한 하나의 잣대가 됩니다. 

'악'은 사람으로 '악과 타협'하게 해서 거짓말을 하게 하고, 남의 것을 훔치고 빼앗으며, 생명을 파괴하고 죽입니다. '악의 실현이 죄'인 것입니다. 

이 개념을 통찰력 있게 관찰하고 정치사상으로 묶어낸 책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입니다. 논란이 많은 책이지만 지상의 현실을 직시한 책이란 것은 분명합니다.

또한, 악은 사람의 육체와 영혼까지 병들게 하며, 결국 죽음 앞에 섰을 때 극심한 공포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그 공포가 어떠한지는, 니체가 '짐마차를 끌며 심한 매질을 당하는 당나귀를 끌어안은 모습'에서 찾을 수 있었고, '신은 죽었다는 외침'이 자신에게 있는 '영적 고통과 맞이할 죽음에 대한 절규'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남긴 저서들은 히틀러가 악용하면서 '대규모 학살의 지적 명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공포는 에드바르드 뭉크의 연작 '절규'라는 작품으로 형상화되었습니다.

그 공포는 잠시잠깐 뒤에 있을 '영원한 사망의 형벌을 맞이하는 절망'입니다. 

육체의 죽음을 '잠자는 것'으로 흔히 비유하는데, 잠에서 깨면 그 잠자던 시간이 그저 잠깐이듯이, 인생의 삶도, 육체의 죽음도 잠깐인 것입니다. 그 잠에서 깼을 때, 대면할 사망의 심판을 실제적으로 감지하는 절망적 공포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악이 없다고 해서 ''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고, '선과 악'은 '지극의 선을 분별하는 하나의 잣대'인 것입니다. ' 선의 본질'을 함축해서 말하면, '사랑의 실천'이며, 그것이 '참된 선'입니다. 

다시 말해, 어떤 이가 악을 악으로 갚지 않거나, 실행할 능력이 없다고 해서 그가 선한 사람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선한 사람은, 선을 행하는 사람이며 선을 행함으로 악을 이기는 사람입니다. 

그 선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 한 마음'이 있어서 자기에게도 충분치 않은 것을 나눌 줄 알며, 약한 자를 돌보며, 빈궁한자를 도우며, 난관에 처한 자를 구제하며, 죽을 자를 살리는 '사랑의 실천'인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께서 가신 발자취를 따라가는 자에게 있는 선'입니다. 

주께서 이를 비유로 드신 것이 '선한 사마리아 인'이고, 그분의 실천은 십자가 죽음이며 무덤에서의 부활입니다. 그런 선한 사마리아 인은 세상 곳곳에 있습니다. 

'선'에 관해서 더 말하자면 끝도 없겠지만, 그런 언급들은 오히려 단순한 것을 어렵게 만드는 미사여구가 될 것 같습니다. 선을 아는 자에게는 긴 말이 필요 없고, 모르는 자는 말해도 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해 없기를 바라는 것은, 필자가 선을 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악에 대해서 더 익숙한 편이고 선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자들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개념이 아주 단순하고 당연한 상식임에도, 대개의 사람들은 그에 대한 인식이 없거나 부족합니다. 

'선은 악을 행할 수 없으므로 죄악을 심판할 수 없다'는 일상에서의 경험이 고정된 관념으로 뿌리 박혀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생명 존중이나 공감능력의 개념 자체가 없는 살인마가 죽인 희생자의 가족이 '그 살인자가 저지른 것과 같은 악'을 행할 수 없어서 마땅한 보복도 못하고, 되려 극심한 트라우마로 일생을 고통 속에 사는 경우와 같습니다. 법 마저 살인자를 합당하게 처벌하지 않는다면, 그저 희생자로 살다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에는 법이 필요한 것인데, 그 법이 제 역할을 할 때는 사회가 안정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 법을 제정하고 집행하는 사람들 역시 '선과 악의 대립 가운데 갈등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에 더해서, 법이 불합리하고 바르게 실행되지 못할 때, 세상은 험악해지고 권력은 힘을 남용하게 됩니다.


혹시, 악을 행하지 않는 사람 가운데서 대단한 힘과 지략을 가진 자가 있어서, 정의를 외치고 약자를 도우며 악을 처벌하면, 그는 세상에서 '영웅'이라 불려집니다. 조나단 놀란과 크리스토퍼 놀란이 각본-감독한 영화 '배트맨 다크 나이트'에서 히스 레저가 연기한 '조커와 배트맨의 갈등' 속에 통찰력 있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 통찰을 축약하면, '큰 악이 덮쳐왔을 때, 더 큰 악으로 이기려 하는 반사적 본능'이 세상에서의 일반적인 정의관념인데, 그 정의 대로라면 결과적으로 더 많은 희생자만 늘어날 뿐입니다. 


그 불법과 불완전한 정의 실현에 의한 희생자들은 또다시 정의와 개혁을 외치며 혁명을 일으키지만, 그 과정에서 더 많은 희생자들이 양산되어 온 것이 인류의 역사입니다. 종교 개혁이나 프랑스혁명과 같이 혁명의 시대에 있었던 피의 역사와, 그에 이어서 발생한 거대 전쟁의 역사가 이를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 혁명의 시대를 살다 간 '헤겔[1770~1831]의 정반합의 변증법'은 놀라운 통찰력이 있는 철학이지만, 수십 년 후 마르크스주의의 토대가 되었고, 마르크스-레닌의 공산주의는 스탈린 정권에 이르러 2년 여의 기간 동안 대숙청을 자행해, 최소 95만에서 1백20만을 넘나드는 자국민 학살로 이어졌습니다. 그 학살자 스탈린을 아직도 신격화하는 나라가 있고, 지난 세기 내내 스탈린은 '많은 공산국가들의 영웅'으로 있었습니다.


그런 피의 역사가 이어지는 지금의 현실에서는, '선한 자는 약한 자'라는 것이 거의 기정사실로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족 간에도 독한 사람이 주도권을 가지고 양심이 있는 이는 그를 따르기만 합니다. 그는 똑똑하지 못해 보이고 실리에도 밝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가스 라이팅을 잘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선을 지닌 자'는 주도권을 스스로 넘기되 끌려다니지 않으며, 미련해 보이지만 악과 타협하지 않으며, 실리를 챙기지 못해 빈곤할지라도 그의 마음은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곧, 선하지만 약하지 않으며, 약해 보이지만 강함에 눌리지 않는 신념과 원칙이 있습니다.


그와 같은 자가 사망과의 싸움에서도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이기는 자'이며, 첫째 부활에 참예할 자입니다. 그가 '이긴 자'가 되어 부활을 하면 그날에는 '선한 자가 받는 하늘 권세'를 가지는데, 사망을 비롯해서 세상의 권세를 주도하던 '모든 악을 심판하는 권세'입니다.

즉, 어린양 그리스도께서 땅의 티끌과 바다의 어둠에서 다시 일으켜 부활한 자는, 더 이상 사망이 그를 위협할 수 없고, 세상 악이 다시는 그를 멸시할 수 없으며, 오히려 모든 악을 저지른 자를 쳐서 깨트리는, '악에 대한 선의 심판자'가 되는 것입니다. 

어린양께서 주시마 하신 모든 하늘 상급들이 바로, '자기 죄'와 '세상 악'과 '사망의 권세'와 싸워서 이긴 자가 받을 '영원한 생명'과, 그에 있는 '심판의 권세'와 '여호와 하나님 곁에서 항상 함께하는 영광'인 것입니다.

이는 부활하신 어린양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살과 피로 약속하신 것으로, 그와 같은 자의 이름은 그리스도의 생명책에서 절대 지워질 수 없습니다.

아멘.



생명책을 중심으로 하는 그리스도의 상급들을 그 의미대로 분류를 해 보면

크게는, '지상의 교회가 받는 상급'과 '부활 후에 받을 하늘 상급'이 있습니다. 

교회가 받는 상급은, '어린양 그리스도의 위로와 격려'이며, '열린 문의 의미'와 같이 '성경 말씀을 깨달아 얻는 하늘 지식'과 '성령님과의 동행에 의해 악을 이기는 능력'입니다.


그리고, '하늘 상급'을 4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보면,

그 시작은, '생명나무 열매', '생명의 면류관', '두 번째 죽음에서의 구원'과 같이, 

'영원한 생명과 관련된 상급들'이 있습니다.


이어서는, '하늘에 감추인 만나', '새 이름이 새겨진 흰 돌', '모든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 '샛 별'과 같이, 

'첫째 부활에 참예한 성도들이 누리고 행할 어린양의 권세'가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앞서 언급되었습니다.]


그리고, '흰 옷', '생명책에 기록되어 지워지지 않을 이름', '아버지와 그의 천사들 앞에서 받을 인정'과 같이,

'이긴 자'가 받을 '그리스도의 권세'와 '영원한 생명'과 '그에 대한 인정', 곧 '시민권이 하나님 나라에 있음을 거듭 확인하는 하늘 상급'이 있습니다. [지금 언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 성전의 기둥으로 세워질 것', '성전을 떠나지 않을 것에 대한 약속', '성부 하나님과 새 예루살렘과 어린양 그리스도의 새 이름이 새겨질 것' 그리고, '그리스도의 보좌에 함께 앉을 권세'와 같이, 

'영광의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하게 될 것에 대한 성자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하늘 상급의 4개 카테고리 각각을 하나의 어휘로 압축해 보면, 첫째는 '영생'이고, 둘째는 '하늘 권세'이며, 셋째는 '그리스도의 인정'이고, 넷째는 '하늘 영광'입니다. 그 상급들은 곧, '죄와 악과 사망이 주는 환란에서 영적 싸움을 싸워 이긴  자'가 부활 후에 받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서술한 내용에 따른 '생명책에 관한 성경 기록들'을 정리해서 서로 연결해 봅니다. 

'다윗에서 사도 요한까지의 세월은 1천 년'이고,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의 세월은 4천 년'이 넘는데, 그 장구한 세월 동안 서로 다른 시대를 살다 간 여러 증인들에 의해 기록된 '생명책에 관한 내용'은 마치,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하나의 맥락'을 가집니다.


그 하나의 맥락은, '죄를 회개하고 주께 나아오는 자를 어린양 주께서 구원하시고 그에게 영생의 상급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창세 때에 사람을 죽게 만들고 타락시켜 버린 옛 뱀과 그의 자손은 영원한 사망의 심판에 던져질 것'이라는 예언이고, 선포이며, 언약입니다.

그 맥락의 역사관은, 창세에 하나님께서 판결하신 대로 '뱀의 자손과 여인의 후손이 대립하는 곳이 세상이며, 여인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밟을 것이라는 예언은, 그리스도에 의해서 성취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계시하신 대로 주 후의 역사는 흘러왔습니다. 마치 다니엘의 글에서 이스라엘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거두신 이후 430년의 역사가 예언으로 기록되었고, 그 예언이 모두 성취된 것처럼, 그리스도의 계시 속 역사의 흐름 역시 모든 것이 성취되고 있습니다.


이 정리는, 핵심을 명확하게 보이기 위해서 모든 생명책 관련 기록들 중에서 선별하고 함축해서 정리한 것입니다. 성경 전체에는 이와 같은 더 많은 언급이 있으며 모두 하나의 맥락을 가지므로 매일 성경을 읽는 일상에서 '더 깊은 생명에 관한 진리'를 성도들이 찾을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시편 69편 26~28절' -다윗의 호소

"그들은, 주님께서 매질하신 사람을 새삼스레 핍박하며, 주님께 맞은 그 아픈 상처를 덧 쑤시고 다닙니다.

그들이 저지른 죄악마다 빠짐없이 벌하셔서, 그들이 주님의 사면을 받지 못하게 해 주옵소서."

"그들을 생명 책에서 지워 버리시고, 의로운 사람의 명부에 올리지 말아 주옵소서."


'다니엘 12장 1~3절' -여호와 하나님의 선포

"그때에 너의 백성을 지키는 위대한 천사장 미가엘이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그 나라가 생긴 뒤로 그때까지 없던 어려운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그때에 '그 책에 [생명책]' 기록된 너의 백성은 모두 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땅 속 티끌 가운데서 잠자는 사람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이 깨어날 것이다. 그들 가운데서, 어떤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며, 또 어떤 사람은 수치와 함께 영원히 모욕을 받을 것이다."

"지혜 있는 사람은 하늘의 밝은 빛처럼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한 사람은 별처럼 영원히 빛날 것이다."


'누가복음 10장 19, 20절' -예수 그리스도의 권고

"내가 너희에게 뱀이나 전갈을 짓밟고 원수의 모든 힘을 꺾는 권능을 주었으니. 이젠 아무도 너희를 해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복종한다고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기뻐하라."


'로마서 6장 4, 5절' -사도 바울의 증거

"우리는 그분의 죽으심과 연합하는 세례를 받음으로써 그분과 함께 묻힌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생명[생명책에 기록된 이름] 가운데서 살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우리도 함께 죽었다면, 그분의 부활하심과 함께 우리도 틀림없이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0장 12~15절' -사도 요한의 증거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라."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요한계시록 21장 9~27절' -사도 요한의 증거

"~ '이리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

"~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거룩한 성 예루살렘] 들어오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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