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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이작가 이윤정 May 12. 2024

결국 당신은 해낼 것이다.

거인의 생각법 #012,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히 알기

2022년 1월 25일 토니로빈스의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를 읽으면서 나의 5년 전, 현재, 5년 후 상황을 평가하고 비교해 본 적 있어요. 벌써 2년이 흘렀네요. 현재 기준으로 중간점검 가봅니다.


https://blog.naver.com/hlhome7/222630593606


신체적으로는 아직 7단계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여전히 손가락은 피부질환이 남아있네요. 그래도 얼마 전부터 헬스를 시작했으니 5년 차가 되면 8단계의 삶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신적으로는 지금 8단계를 유지하고 있네요. 원하는 것,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며 독서와 글쓰기로 저의 철학과 가치관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아직은 자유로운 시간은 현재 60% 정도 보내고 있는 듯합니다. 현재는 글쓰기 수업 일정을 제 맘대로 바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감정적으로도 지금 9단계입니다. 마음의 평화 글쓰기 덕분에 스트레스는 생각의 전환으로 글감으로 사사삭 만들어 버리는 힘이 생겼거든요.


매력의 정도는 8 단계로 올라왔습니다. 저뿐 아니라 타인의 독서력도 높여줄 수 있도록 독서와 글쓰기의 효용성을 매일 전파하고 있거든요! 인스타그램 1589명, 블로그 1596명, 스레드 1535명, 유튜브 84명, 북위키 123명(평단지기 독서클럽, 파이어북 라이팅 포함)에게 나누는 중이니까요.


인간관계는 8단계입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들,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고 있어요! 다만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이 편한 것 같아요. 제가 T형이라 소설책을 좀 더 읽으면서 F 감성을 더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활환경은 8단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퇴사했으니 집과 직장의 개념이 같아졌습니다. 대신 집 근처에 오피스텔 사무실 개인공간을 마련하고 싶고요. 강남구 거주하고 싶었는데, 그냥 우리 부부에겐 송파가 제격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적으로는 지금 법인 대표가 되었고, 작가, 라이팅코치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전에는 동남권 라이프 코치를 계획했었는데, 계획에 변화가 생겼네요.


영적으로는 8단계, 가족, 주변동료와 더불어 3천 명에게 독서를 도와주겠다는 계획은 일단 성공한 듯합니다.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만 합쳐보면 말이죠. (대부분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구독자가 겹치는 경우가 별로 안되더라고요.)


경력은 7단계 정도로 한 단계 내려왔다고 정리해 봅니다. 일단 퇴사했으니 8단계에서 다시 7단계로 한 계단 낮췄어요. 2022년 파이어 선언은 목표달성했고요! 평단지기 독서모임은 현재까지 34회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간 60권 이상 독서 계획했지만, 2023년에는 100권을 읽었더라구요. 현재까진 개인저서 2권, 공저 2권, 전자책 2권을 출간했으며, 개인 저서를 한 편 더 쓰고 있으니, 계획대로 진행중입니다.


경제적으로는 7단계라 생각합니다. 퇴사 전후 자산의 변화가 아직 크지 않아요. 복리의 마법을 믿고 있습니다! 


만 60세가 되면 100억을 기부하기로 계획했는데, 자산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거나, 협업하여 자산이 늘어날 수도 있으니 일단 목표로 새겨둡니다! 책이 세계적으로 수출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희망사항입니다만! 여러분 도와주실거죠? ^^ <평단지기독서법> 밀어 보겠습니다!


5년 후


'내 목표가 나를 신나게 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비결이다'라고 토니 로빈스가 말했습니다. 조기퇴사 하고 제 목표는 '은퇴 없는 평생 작가'가 되는 삶이었어요. 그냥 퇴사했다가는 분명 안티 게으름쟁이라 아무 할 일이 없을 때, 무기력해질게 뻔했거든요.


나폴레온 힐의 <결국 당신은 이길 것이다>에 따르면 '생각'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되어 있습니다. 꿈과 목표를 생각하는 것과 생각하지 않은 건 힘이 다릅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알면 안개가 하나씩 걷히고 길이 보이더라고요. 구체화할수록 찾기 쉽습니다. 


작가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나니, 퇴사했음에도 여전히 직장인처럼 살아가는 날이 많습니다. 피곤해도 늦잠, 낮잠을 잤다가는 계획에 차질에 생겨서 그럼에도 일어나려고 애씁니다. 피곤한 일상을 보낼 때도 더러 있어요. 하지만 은퇴 없는 작가라는 저의 목표가 분명히 저를 흥분시켜 줍니다. 도파민이 나오는 거죠.  지난달 장석주 작가님이 일흔에도 전업작가의 삶을 살아가고 계신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난주 서점에서 105세 김형석 철학 교수님의 새 책을 발견했어요. 신간을 보니, 앞으로 흥분하며 살아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깁니다. 책 쓸 수 있는 날이 50년 이상 남았다는 걸 확인했으니까요. 


독서모임하면서 또 에너지를 얻고 옵니다. 가끔 무리하게 글을 쓰고 SNS를 하다가 어깨가 아플 때도 있지만, 활력 넘치는 삶은 명확합니다.  제가 활력 넘치는 삶으로 살아간다면, 어느 누군가도 저를 보고 또 작가의 꿈을 키워나가는 사람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하니 또 에너지를 얻습니다.  


책쓰기 라이팅 코치를 시작한 이유도, 혼자 쓰는 것보다 함께 쓰는 작가들이 있다면, 저도 활력을 얻을 것 같고, 그들도 작가의 삶을 살면서 은퇴 없는 작가로 누군가의 멘토가 되어 줄 수 있으니 사명감도 생깁니다. 

50년 동안 작가활동하고, 라이팅코치 해나갈 건데요. 


120만 원으로 50년 동안 책 쓰기 수업 들으며, 독서모임을 함께 한다고 생각해 보시겠어요?

글쓰기 수업 가치 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s://blog.naver.com/ywritingcoach/223442245759


저의 한계는 아직은 무한대입니다. 어떤 글을 쓸지 지금은 저도 모르는 상태예요. 하지만 저는 명확히 압니다. 겸손한 태도로 정직하게 제가 배운 것을 솔직하게 나눠주는 것 그게 제 삶의 활력소입니다. 

저의 신념은 FAITH, 신뢰입니다. Family, Action, I, Thought, Happiness!


"가족, 책, 재무" 3가지가 저의 우선순위입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올해 2024년 목표는 

"20권 평단지기 독서가, 1만 팔로워 보유 작가,  365명 예비작가에게 ‘독서 + 글쓰기’ 매력을 전하는 라이팅코치"입니다. 


365일 독서와 글쓰기를 전하려고 해요. 매일 읽고, 매일 쓰고, 매일 공유하고, 매일 즐기는 삶, 이게 오늘 제가 해야 하는 일들이에요.

 

해가 지날수록 어떤 글로 독자를 만날지, 앞으로 저는 얼마나 성장할지 제가 저를 기대하는 중이랍니다. 저는 저를 믿어요. 조용히 이길 거라고. 현명하게 옆에서 절 지켜봐 주실 거죠? 현명한 사람만이 현명한 사람을 알아볼 수 있으니까요! 조용히 함께 이기고 싶은 예비작가님들, 결국 당신도 해낼 겁니다!


Write, Share, Enjoy!


http://litt.ly/ywritingcoach 

#거인의생각법 #이윤정라이팅코치 #와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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