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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로우앤베터 Sep 05. 2023

스타트업의 위기,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그로우앤베터가 '스타트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스타트업 씬에 찬바람이 불어온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뉴스에서는 크게 희망적인 이야기는 들려오지 않고, 그나마 현금 흐름을 지켜낸 소수의 스타트업들이 위기를 이겨내며 업계를 지탱해주고 있죠.


하지만 분명 이전에도 비슷한 위기는 계속 존재해왔습니다. 그리고 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이겨낸 다양한 사례들이 우리에게 용기를 주고 다시 도전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그로우앤베터는 이렇게 미리 경험하고 살아남거나, 또는 실패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은 사람들은 일명 '해본 자'로 정의합니다.


그렇다면 그로우앤베터는 어떻게 스타트업 씬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그로우앤베터가 문제 정의를 하는 방법과 스타트업의 위기를 이겨내는 해결책에 대해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트업의 위기,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앞서, 우리는 스타트업이 겪고 있는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분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타트업이 겪게 되는 대부분의 위기는 아래 3가지 방법을 통해 해결 할 수 있습니다.


✅ 회사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기의 시기에는 현금 흐름이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로 변할 수 있습니다.


신중한 지출, 다각화된 수익원, 유보금을 통해 탄탄한 재무 기반을 구축한 스타트업은 폭풍우를 극복할 준비를 마친 스타트업은 어떤 위기에서도 튼튼한 재정 상태를 자랑할 수 있습니다. 반면, 그렇지 못한 회사는 어려움을 겪게 되죠.


과연 우리 회사는 어느 쪽에 더 가까울까요? 위기의 때 일수록, 우리는 반드시 재무 인사이트와 런웨이 측정을 기반으로 정확한 내부 사정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능력은 혼란 속에서도 운영을 유지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 아티클 : 우리 회사의 생존 시간, 어떻게 연장할 수 있을까?)



✅ 탄력적인 리더쉽 발휘


스타트업의 핵심은 바로 리더십에 있습니다.


회복탄력성을 구현하고, 적응력을 유지하며, 격동의 시기에도 팀에 영감을 불어넣은 리더들은 팀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투명한 소통과 강력한 결단력이 필수적입니다.


리더는 팀원들에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지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함을 알려야 합니다. 동시에, 불필요한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프로세스를 최대한 간소화 하며 운영을 재점검 해야 합니다.



✅ 가장 확실한, '해본 자'의 인사이트로 살아남기


하지만, 무엇보다 위기 극복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경험'입니다.


이미 비슷한 위기를 겪어보고, 실패 또는 성공을 맛본 사람에게 현재의 고민을 털어놓고 해결 방법을 전수 받는 것은 가장 고전적이면서도 확실한 위기 극복 방법입니다.


이렇게 '해본 자'의 인사이트를 공유 받는 것은 얼마나 중요할까요?


우선 이러한 공유를 통해 경험이 풍부한 개인이 위기 상황에서 저지른 실수와 그로부터 얻은 교훈을 공유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시간, 리소스, 잠재적 손해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롭고 더 넓은 관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해본 자'들은 더 큰 그림, 위기의 잠재적 근본 원인, 직접 관련된 사람들에게는 즉각적으로 드러나지 않을 수 있는 대안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스타트업의 위기는 리더와 팀원 모두를 감정적으로 지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에 직면한 사람과 이야기하면 정서적 지원을 받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비슷한 위기를 겪어본 사람은 스트레스, 불확실성, 압박감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그들의 조언은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네트워크에 소속되는 것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기에 충분하죠.


마지막으로, 위기 상황에서는 빠른 결정이 필수적입니다.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의 조언은 정보에 입각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준점을 제공하여 추가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로우앤베터가 주목한 해결 방법은... '해본 자'의 인사이트로 살아남는 것! �


그렇다면 왜 그로우앤베터는 시즌제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까요?


그로우앤베터에서 제공 하는 콘텐츠는 형태에 상관 없이, 기업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직무에 어떤 포지션에서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를 정의하고, 그 문제를 실제로 경험하고 해결 '해본 자'의 인사이트를 콘텐츠의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론이 아닌, 실제 사례와 바로 적용 가능한 템플릿에 집착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죠.


하지만 스타트업이 겪는 문제는 시기에 따라서, 혹은 산업이나 기술의 변화에 따라서 디테일 하게 달라질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제공해야하는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스타트업의 투자 혹한기라는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조정, 정부 지원사업 등의 콘텐츠를 제공)


결국, 문제가 달라지면 '제공해야하는 콘텐츠'가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물론 변하지 않는 콘텐츠도 있겠지만 (조직 오퍼레이션이나 리더십에 관련한 내용이 보통 그렇습니다.) 기업의 진짜 문제를 파악하고 실제로 해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그로우앤베터의 시즌제는 이런 변칙성에 대응하고자 하는 운영 원칙을 살릴 수 있는 로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그로우앤베터의 시즌제는 단순한 프로모션이 아니라 기업이 가지고 있는 '진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로우앤베터와 우리 기업의 '진짜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그로우앤베터의 더 많은 인사이트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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