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쟁이
아기는 어린이집 선생님의 말을
집에 와서 그대로 옮겨요.
차영이는 밥 안 먹고 계란만 먹네.
박수연이 진짜 밥 잘 먹네.
느릿느릿하는 말이 귀여워서
엄마는 가족 채팅방에 올리고
할부지야는 얼른 답글 올려요.
따라쟁이 녀석, 껄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