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문장 글구름
혼영 하러 가는 길인데
어디 가냐며 묻는 지인의 질문에
약속이 있어서요라고 답하고는
이게 맞나 한참 생각했어요.
구름을 수집하고 마음의 소리로 글을 적어요. 매일의 구름은 하늘의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구)하루그린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