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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잇쭈 Jun 03. 2024

자자자

'자자자'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말을 시작할 때 '자,, 자,,'

아니면 우리들의 평생의 꿈?? '놀자, 먹자, 자자'

저에겐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2014년, 또래 남자들이 모여 

'자자자' 모임을 결성했습니다!


그때 정한 슬로건이

'움직이자! 뭉치자! 누리자!'였는데

요새 10년 전 외쳤던 우리들의 구호가

머릿속에 맴돕니다!!


나이가 들며 도전이 두렵게 되고

다 같이 모이는 것보다 혼자가 편하고

내가 가진 것보다 가질 것에 집중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멈춰있고 흩어져있고 누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3가지를 한 번에 해내겠다는 목표보단

하나씩 하나씩


하고 싶은 일에 움직여도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삼삼오오 뭉쳐도 보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부터 진정 감사로 누려도 보고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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