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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인간관계가 삶의 행복을 결정한다


인간의 삶에서 기쁨을 주는 존재는 인간이며, 슬픔과 고통을 주는 존재 또한 인간이다.


인연이 처음 시작될 때부터 나와 상대와의 관계의 흐름이 어떻게 될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인연을 맺는 데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앞뒤를 가리면서 사람을 만나야 하느냐고 피곤해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 번 맺은 인연이 악연이었음을 깨닫고, 그 관계를 정리하는 일은 생각보다 오래 걸릴뿐더러,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서로가 연결되어 있는 인연의 울타리 안에 속해 있다고 한다면, 그 어려움은 더욱 클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본 글은 필자가 그동안 닦아온 타로학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관계 속에서 개개인의 성향이 서로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며 써 내려간 글이다.


이 글을 읽은 모든 분들의 삶 속에 작은 성찰의 시간이 깃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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