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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나만의 직업 색채

선택한 길을 돌아보며

by 명리타로마스터이건슬


나는 한 번씩 내 직업에 대해 점검을 하곤 한다. 예전에는 "지금 이 직업이 나와 맞는 걸까? 아니면 다른 직업을 찾아볼까?"라는 물음표를 수없이 던졌다면, 이제는 내가 선택한 길을 잘 걷고 있는지를 되짚어본다. 일을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지,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수 있을지를 확인한다.


직업에 어느 정도 확신이 서기까지는 쉽지 않았다. 돌이켜보면, 어릴 때부터 색채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했고, 옷에도 관심이 많았다. 지금도 가족들은 “네가 의상 디자이너가 될 줄 알았다.”라고 말하곤 하지만, 나는 그저 남들보다 컬러 감각이 뛰어나고 취향이 돋보이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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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정에서 운명을 읽으며, 명리와 타로의 지혜로 내면을 비추는 글을 씁니다. 더불어 일상 속 이야기로 친근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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