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깨우는 시간

숨겨진 상처와 마주하는 순간

by 명리타로마스터이건슬


진정한 나의 마음을 깨울 수 있을까?
그 무엇인가에 상처받고 고통스러웠던 나의 마음 일부가, 점점 마음 전체를 지배할까 두려워 그 일부를 경계해 본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아니, 어쩌면 우리는 여전히 마음 한편에 그 상처의 흔적을 부분적으로 품고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를 배신한 사람과 어딘가 모르게 닮아 있는 듯한 사람을 보면, 반사적으로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일어난다. 이성적 판단보다 먼저 몸이 반응해 물러선다. 거부 반응을 인식하기도 전에 마음은 스스로 선을 긋는다.




괜찮아, 괜찮아... 이 또한 무탈하게 지나갈 것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인다. 그러면서도 게슴츠레한 눈빛, 비슷한 말투, 설명하기 힘든 그 이질감 앞에서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처가 본능적으로 반응한다. 제대로 치유하며 나 자신을 돌볼 겨를도 없이, 더 심해지지 않기만을 바라며 우리는 그저 덮어 두는 방법부터 선택하고 배웠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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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와 타로의 통찰로 내면을 비추는 글을 씁니다. 삶의 흐름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지는 우리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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