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롤로 Oct 31. 2020

저만치 가버린다

가을은 알아차리는 순간 가버린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계절의 색

가을이다!




조금 천천히 갔으면 좋겠는데...

가을이다! 하는 순간 저만치 가버리는 가을.

서운해지려 한다.




조금만 천천히 가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