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Fine Spring Day
날은 흐리지만 4월의 어느 봄 날.
날은 흐리지만 4월의 어느 봄날.
점심시간을 뒤로 하고 아주 오랜만에 브런치를 찾았다.
손가락만 누르면 접속되는 세상인데도 공사다망한 일로
터치가 쉽지 않은 것이 인생사 인가 ?
그동안 꾸준히 구독해준 지인님들의 새로운 글과 새로 라이킷을 눌러주신
태어나 처음 보는 분들의 소중한 글을 접한다.
제목이 참 신선하다.
단순하지만 쏘울이 있다.
일상을 꾸준히 담아내는 필력을 존경한다.
제목만 보아도 내용이 아지랑이처럼 피어올라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밀려온다.
날은 흐리지만 4월의 어느 봄날.
브런치 작가님들에게 건강과 안부를 전한다.
- 살아있는 어른왕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