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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 모음집 Feb 04. 2024

혁신 그 잡채, 혁신의 숲!

All about Start-up!

일반 기업에 속해 있다가 스타트업 씬으로 눈을 돌리고 나니 내 주위를 멤도는 의문이 생겼다.


'그래서 이 회사가 얼마나 유망한 기업이라는거야? 이 서비스가 과연 5년 뒤, 아니 당장 2~3년 뒤에 살아있기는 한거야? 이게 지속 가능한 사업인건가?' 


하는 이런 종류의 의문.


어쩌면 일반 대기업이나 중견, 중소기업에 다니던 직장인들은 기업의 존폐에 대한 걱정 자체가 머릿속에 없을을지도 모른다. 내가 당연히 숨을 쉬고 살아가듯이 내가 속한 기업도 당연히 시간과 함께 서비스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스타트업에 다니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언제 가라앉을지 모르는 땟목에 의지해 인생을 건 무모한 항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처럼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스타트업에서는 종종 생경한 단어들을 마주하게 된다. 유니콘, 예비 유니콘, VC 투자 유치, A시리즈, B시리즈 등등...


중니어(시니어와 주니어 사이, 은어) 정도나 돼서 이직할 때마다 회사에 대한 면밀한 정보를 주위에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주니어나 취준생, 돌취생, 예비 취준생은 물어볼 곳조차 없거나 무엇을 물어봐야 할 지 맥락조차 못 짚는 경우도 많을 것 같다.

(물론 나도 여전히 그렇다ㅎㅎ..)


하지만 이제 '혁신의 숲'에 들어가서 숲 속을 거닐다보면 그런 걱정은 넣어둬도 될 듯 하다.


좋은 기업을 판단하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주관적인 요소(적성에 맞는 직무, 희망하거나 관심있는 산업군 등)를 제외하고 나면 객관적으로 어떤 기업이 성장가능성이 높고 탄탄한 기업인지 알고 싶을 것이다.


'혁신의 숲'은 그럴 때 참고하기 좋은 페이지다.


혁신의 숲 - 메인화면

먼저, 메인화면에서 내가 관심 있는 기업을 얼마든지 검색해 볼 수 있다.


혁신의 숲 - 유니콘 기업

또, '유니콘', '예비유니콘', '아기 유니콘' 등 투자 금액이나 최종투자단계, 누적투자금액 순으로 여러 기업들을 정렬해 볼 수 있다.


좋은 기업, 내게 맞는 직무를 볼 수 있는 눈이 아직 부족하더라도 직관적으로 다양한 기업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틈틈이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을 듯 하다.


나도 몇 주 전에 '혁신의 숲'을 알게 되었는데, 오늘에서야 처음 접속해본다.


몰랐던 분들도 얼른 접속해 보시길..!


로그인하지 않아도 대략적인 정보를 볼 수 있지만, 로그인하면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혁신의 숲 : https://www.innofo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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