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인간에게 이렇게 말하십니다.
1. 그저 평안한 삶을 살아가라.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후 첫마디는
"보시기에 좋았더라" 이죠.
이 말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고 매우
흡족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아담과 하와는 에덴에서
걱정거리 없이 살도록 허락하셨죠.
그러나 하와가 뱀의 유혹에 넘어가 두
부부가 선악과를 먹음으로 인류 최초의
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들면서 그들에게
무엇을 바라시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걱정 없이 살도록 환경을 만들고
외롭지 않게 짝도 만들어 주셨죠.
그러나 인간은 작은 유혹 하나 넘기지
못함으로 좋은 환경에서 쫓겨나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노동과 출산이라는 죗값을 가지고 힘겨운
삶이 시작되죠.
하나님은 처음부터 인간에게 '무엇을 바라
거나 힘든 삶'을 주지 않았습니다. 스스로의
선택에 삶의 무거움이 시작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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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처음부터 인간에게 바라는 것
없이 주기만 하셨죠. 그러나 우리 스스로
좋은 것을 선택하려는 욕심에 죄를 짓고
벌을 받습니다. 길가에 핀 꽃을 꺾어가도
얼마 못되어 시들어 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창조주가 보시면서 기뻐
하셨음에 꽃과 비교할 수 없는 존재죠.
부질없는 욕심은 갖는것 보다 덜어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