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첵 (App. 아임히어 of 엘핀)

say 출 check 모두 아임히어로 출석 check 

  요즘 앱으로 하는 출석 체크는 크게 두 가지 개념으로 나뉜다. 하나는 앱테크, (어떤 사람은 온라인 폐지줍기라고 부르는) 마일리지나 경품을 위한 출석 체크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을 가리키고, 다른 하나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듯 오늘 이 시간에 내가 수업이나 행사에 참여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을 말한다. 

  팬데믹 이후 비대면 반, 대면 반의 삶을 살며 출석체크의 개념이 좀 흐려진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실은 더 확실한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 이제 일이든 공부든 어디에서든 할 수 있게 되니까 출석체크 개념에 나의 '정확한' 위치가 포함되고야 만 것이다. 그날, 그 시간에 그 장소에 가서 출석체크를 하면 끝났던 일이 이제 그날, 그 시간에 내가 약속한 장소에 있는지까지 밝혀야 한다.

  출석체크 기능은 학생에게만 필요한 게 아니다. 우리회사 엘핀의 출석체크 서비스 아임히어가 나온 후, 출근 장소가 달라지는 외근 업무도 증빙할 수 있는 아임히어 워크 서비스까지 나온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출석체크는 매일 다른 곳으로 출근하는 외근사원도, 일정 기간 특정 장소로 출근하는 파견사원도, 오늘 하루 현장학습을 나가는 실습생에게도 필요하다.

  아임히어나 아임히어워크 신규고객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개인정보 침해소지가 있지 않냐는 것이다. 당연히 서비스를 만들 때부터 고려했던 부분이고, 앱에서 버튼을 클릭한 그 순간에만 위치와 시간이 기록되기 때문에 위치인증을 했다고 해서 하루종일 내 위치가 추적되는 일은 없다.

  내년부터는 요양보호사 교육원에 전자출결이 의무화된다고 한다. 그동안의 수기 출석 처리의 문제점을 보완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요양보호 서비스의 질을 높여 더 나아가 요양보호사의 처우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교육원에서 전자출결을 하기는 해야 하는데 뭘 알아봐야 할지는 모르겠고, 간편해 보이는 아임히어를 보고 문의한다는 원장님들이 꽤 계신다. 

  원장님들께 아임히어가 탁월한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 있다. 그 이유는 앱에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간단하게 출석체크 되지, 위치 인증 말해 뭐해 대한민국 일등 기술인데 정확하지, 따로 기계 설치할 필요가 없으니까 가격 저렴하지. 그러니까 출석체크 필요하신 분들, 아임히어를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밀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은혜를 내려주시고, 박수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