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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byss Mar 23. 2024

Digging.04

2024, 03


책장 정리했다

첫 사진은 드디어 정리한 영화 컬렉션...... 

^ 사인받은 것들이나 포스터, 팜플렛, 소장 중인 영화, 각본집 등이 들어 있다 

외에는...... 그냥 책들인데 책 정리하면서 미친 사람인가 했다 너무 많아서

일단 시집이 왜 저렇게 많은 건지 모르겠다

왜 그랬니?











사랑한다는 말의 울림만으로 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어

그런데 왜 흐리니?

덧. 요새 녹색에 빠져 있다














그러므로 썩지 않으려면 다르게 기도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최승자 시인을 조금 좋아한다 


날씨도 좋았고 카페에 재즈가 나왔는데 현정이가 마음에 들어 했다

그러나 의자는 불편했다










필립 퍼레노의 보이스 전시 

좋기도 했는데 엄청 취향은 아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았고 

전시장 둥둥 떠다니는 물고기들이 제일 좋았다 

물고기들이 우리를 관찰하는 시점이 된 거라고 한다 











 

왜 이렇게 입고 다니세요?

나는...... 몰랐다 

닥터마틴이

'승부 신발'이라는 것을...... 애초에 왜 승부를 하죠?












귀여운 부산 시민들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은 강조해야 한다 

Kmdb 글 중에 좋은 시리즈 발견했다 틈틈이 들어가서 확인할 예정이다











잘 먹고 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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