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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현근강사 Apr 14. 2020

처음 강의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

처음 강의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     

<모두에게 주고 슈퍼팬에게 팔아라> 기존에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만 강의를 하려고 하면 수강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타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서 인연을 맺은 사람들로만 나의 강의를 개설해서 수강생을 확보하려다 보면, 결국에는 수강생 확보에 고갈을 가져오게 된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은 결국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내가 알고 있는 인맥으로만 한계를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강의를 지속하다 보면 강의를 개설해서 10명을 모으기도 힘들어지게 된다.      

예를 들어 내가 스피치 강의를 하고 싶다면, 스피치와 관련한 <무료 소책자>를 온라인에 올려서 그 자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먼저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모두에게 주고 슈퍼팬에게 주고 나의 강의에 관심을 갖는 슈퍼팬에게 나의 강의를 판매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사람들을 먼저 모으는 것이 먼저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서 나의 스피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모으고, 그 후 무료 1:1 30분 상담 혹은 저가의 소그룹 강의들을 통해서 오프라인으로 사람들을 모은다. 만약 강사가 제주도 등에 특정 지방에 거주하고 있다면, 온라인 <ZOOM> 서비스를 이용해서도 고객과 만날 수 있다. 처음 에버노트 온라인 강의를 시작했을 때도, 하루에 1명씩 30분 무료 코칭을 진행 후 유료 강의로 전환을 시킬 수 있었다. 1인기업 강의를 하고 있는 김형환 교수님도 1:1 무료 상담을 통해서 수강생에게 1인 기업의 필요성을 먼저 전한 후, 5주 과정의 본 과정으로 안내를 한다. 수강생은 본인이 결정을 내리는데 두려움을 갖고 있다. 내가 이 강의를 듣고, 투자한 비용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돈만 날리는 것이 아닌지? 두려움을 갖고 있기에 1:1 상담등을 통해서 수강생에 필요를 알려주는 상담이 먼저 있어져야 한다. 고가의 강의를 개설하기를 원한다면 특히나 강의 개설 전에 수강생을 1:1로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에서 영어를 강의하고 있는 원장님도 단체 강의 후에 본 강의를 연결했을 때 보다, 1시간의 영어 1대 1컨설팅 후에 본과정으로 연결되는 전환율이 90%이상으로 연결되게 되었다.      

스타벅스에 가도 오늘의 커피를 시식을 먼저 해보고 맛이 있을 경우 구매로 이어지게 되고, 베스킨 라빈스에서도 신제품의 경우에 시식을 먼저 해보고, 구매를 하는 것처럼, 화장품을 살 때도 샘플을 먼저 발라보고 구매를 하듯이. 1:1상담 등을 통해서 고객이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하고, 고객의 필요를 느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강의에 앞서 샘플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무료 소책자> 혹은 <무료 1시간 코칭> 등을 꼭 이용해보자. 고객이 체험을 통해서 필요를 느꼈다면 본 강의로 전환되는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강의 홍보를 하는데 있어서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야만 한다. 강사들이 실수하는 부분 나를 공개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콘텐츠를 너무 아끼다 보니, 나의 강의 콘텐츠를 인터넷에 공유하는 것을 두려워 한다. 오프라인 강의에서도 사진도 찍지 못하게 하고, 녹음도 못하게 하는 강사들도 많이 있다. 돈은 더 많이 더 벌고 싶고, 나를 더 사람들에게 알리고는 싶으면서도 정작 가장 자신을 홍보해야할 강사 자신이 SNS에 노출을 하지 않는 경우들을 보게 되었다. 내가 나 스스로를 홍보하지 않는다면, 절대 나의 콘텐츠를 홍보해주는 사람은 없다. 나의 사업이고, 내가 사장이라면 나의 상품을 팔기 위해서 두팔 걷고 뛰어야 하는 사람은 강사 자신이다.     

‘유튜브 왕기초’ 1시간 강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그 영상에 활용된 <무료 소책자>를 받기를 원하는 분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혹은 <카카오 채널> 로 유입하도록 했다.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 한 후 하단에 설명 부분에 링크를 첨부할 수 있다. 나의 유튜브만 시청하고 나가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다. 네이버 블로그 글만 읽고 나가버려도 마찬가지로 아무 소용이 없다. 온라인에서 검색을 통해 유입된 잠재 수강생들이 나의 플랫폼(오픈채팅방, 카카오채널) 등으로 연결해서 지속적으로 나와 관계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블로그에 글을 쓰기만하고, 유튜브에 영상만 올리는 것보다, 나를 찾아온 고객의 나의 플랫폼에 머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플랫폼에 들어온 사람들에게 지속적이 정보제공을 통해서, 오프라인 만남 혹은 강의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강의를 시작한다면 <온오프믹스>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카드결제나, 휴대폰 결제등을 할 수도 있다. 단, 일정 비용에 수수료가 있다.         

자신이 하는 강의가 10만원 이상의 강의를 개설한다고 할 때, 간이과세자로 사업자를 내고, <페이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5만원 이상만 비용이 넘어가도 수강생들은 현금으로 지불하는데 부담을 느끼기 마련이다. 나의 경우에도 처음에는 강의를 할 때 현금을 받고 강의를 했지만, 지인 강사님이 <페이앱>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보면서, 사업자를 내고, 카드결제 시스템을 만들고 강의를 하면서 강의가 3배에서 5배 정도 많아지게 되었다. 수강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계좌이체보다 카드 결제가 훨씬 편리하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강의를 하기로 했다면, 세무서에서 사업자를 내는 것을 추천한다. 상호는 습관코칭센터. 업태는 사업자, 종목은 개인강사로 2015년에 사업자를 냈다. 기업을 대상으로 강의를 많이 한다면, 세금계산서 발행을 해야 하기에 일반과세자로 발급을 해야 한다. 단, 매출이 4800만원 이하가 되면, 간이과세자로 전환이 된다. 간이과세자가 되면, 홈텍스 사이트에서 세금계산서 발행이 안된다. 본격적으로 1인기업 강사가 되고자 한다면 나는 꼭 사업자를 내고, 카드 결제 시스템을 만들어서 강의하기를 추천한다. 그래야 현금영수증도 발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명히 다시 말하지만, 현금만 받고 강의를 할 때와 카드 결제 시스템을 만든 후에 강의를 했을 때의 강의 모객이 훨씬 더 증가 되었다.      

페이앱 가입은 사이트에서 가입을 할 수 있고, 사업자 등록증이 있어야하고, 가입비와 보증보험을 가입하면 된다. 모바일 어플도 있어서 내가 원하는 강의 명과 카드 결제 링크를 만들어서 결제를 원하는 사람에게 문자나 카톡으로 링크를 보내줄 수 있다. 나의 경우 다양한 강의들을 하고 있어서 강의 별로 카드 결제 링크를 만든 후 구글 설문지에 첨부해서 강의 신청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강생이 페이앱 링크를 통해 결제를 하게 되면, 1주일 후 카드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등록한 나의 통장으로 입금이 된다. 세금에 대한 부분은 세무사를 통해서 기장을 맡겨서 해결할 수 있다.      

수강료를 선정하는 방법

정해진 수강료는 없다고 생각한다. 수강료는 강사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단, 5만원 강의를 한다면, 10만원의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야만 지속해서 강의를 할 수 있다. 4,000만원 이상을 투자해서 수 많은 강의들을 찾아다녔다. 강의를 듣고, 수강료보다 시간이 더 아까웠던 강의들도 있었다. 수강생에게 수강료를 받았다면, 정말 수강생에게 도움이 되도록 강의를 준비해야 하고, 그 돈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강의를 처음 시작한다고 해서 무료로 강의를 개설하는 것은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첫째, 무료로 강의를 신청한 수강생의 경우. 강의에 참석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둘째, 무료 강의를 들은 경우. 추후 연결되는 유료 강좌로 전환되는 경우가 적다. 1만원이라도 비용을 지불한 사람이, 추후 본 과정도 듣게 된다. 셋째, 무료로 강의를 지속해서 강의를 개설할수록 나의 시간과 비용만 지출이 되고, 추후 유료로 강의로 전환을 못하는 문제까지 생기게 된다.      

강사의 성과는 수강생의 성과이다.

강의를 한다면, 수강생이 원하는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이다. 왜 수강생이 이 강의를 들으려고 하는지? 이 강의를 통해서 어떤 것이 변화되고 싶은지? 갖고 있는 목표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서 수강생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나는 최선을 다해서 강의를 했지만, 수강생의 니즈와 부합되지 않는 강의를 계속 한다면, 강의를 찾는 수강생들은 많아이지지 않을 것이고, 입소문도 나지 않을 것이다. 수강생이 교육을 듣기 전과 후과 달라져야만 한다. 수강생이 변화가 되어야 자동적으로 입소문도 나게 되고, 나의 강의를 찾아주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다. 수강생의 성과, 수강생의 변화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수강생과 접점을 만들어서 수강생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강사가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는지? 어떤 부분이 어려운지? 계속 끊임없이 대화를 통해서 수강생에게서 답을 찾아야 한다. 만약 내가 스피치 강의를 한다고 하면, 수강생이 스치치 강의를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닌, 팟빵 혹은 유튜브에 스피치 통해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자신만의 컨텐츠를 계속해서 올릴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수강생이 나의 강의 이후에도 지속해서 실행하고 그것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강의 후에 에프터 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강의를 듣고도 강의를 듣기 전과 똑같다면, 내가 강의를 잘못한 것이기 때문이다. 유튜브나, 팟빵에 대해서 모른다면, 유튜브나 팟빵을 잘 활용하고 있는 강사와 콜라보로 강의를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강생이 지속해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고, 스스로 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수강생이 이 강의를 통해서 얻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묻고, 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영업을 잘하고 싶다고 하면, 실제적으로 영업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책을 추천해거나, 영업을 잘할 수 있는 강의를 소개하고, 영업을 잘하고 있는 사람을 소개를 해줄 수도 있다. 내가 하지 못하는 부분은 그 분야에서 잘하는 사람에 대해서 연결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강생에 문제에 집중하고, 수강생이 그 문제에 대해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강사가 먼저, 유튜브와 팟빵, 블로그를 하지 않으면서 수강생에게 하라고 하면, 하지 않는다. 강사가 먼저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수강생이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나는 내가 하지 않는 것은 하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내가 직접 해보고 결과를 내었던 것들 위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NS에 지속적으로 나 자신을 노출 시키고, 글을 쓰고, 영상을 찍어서 올리고, 음성을 녹음해서 올려야 한다. 그래야 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다. 그리고 수강생이 그렇게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수강생이 성과가 나의 성과이다. 수강생에게 집중하고, 수강생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어야 한다. 나의 열매는 다른 사람의 나무에서 열린다는 말이 있듯이. 수강생이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 강사의 삶이다. 나의 강의를 들은 수강생이 변화가 없다면, 입소문이 나지 않을 것이고, 나의 강의 사업이 계속 잘 될 수가 없다.      

지속 가능한 글쓰기를 하는 방법

나의 글쓰기 멘토는 <내가 글을 쓰는 이유 - 이은대 저자> 이다. 마라톤을 뛸 때 앞에서 페이스 메이커가 뛰는 것을 보고 뛰어 가듯이. 매일 글을 쓰는 삶을 살고 있는 분의 뒤를 보면서 매일 따라 글을 쓴다. 페이스북에서는 <사색이 자본이다 - 김종원 저자> 가 매일 글을 쓰는 모습을 보면서, 나 또한 따라서 펜을 들고 끄적이게 된다. 매일 글을 쓰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 또한 글을 쓰고 싶어진다. 2017년 이은대 작가님의 책쓰기 수업을 듣고 2019년 11월 <연봉 1억 메신저 되다>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느리지만 매일 조금씩 글을 쓰다 보니 책 한권이 나오게 되었다. 지금도 올해 책 출간을 목표로 매일 조금씩 글을 쓰고 있다. 책을 내고 싶다면, 우선 글을 써야 한다. 누구나 책은 쓰고 싶어한다. 하지만, 글을 쓰는 것에 대해서는 부담을 느낀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도 부담을 느끼고는 한다. 나의 부족한 글 솜씨를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라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쓰면 전문가가 된다는 말이 있다. 책을 쓰면서 가장 혜택을 많이 본 사람은 나 자신이었다. 글을 쓰면서 생각이 정리가 되었고, 체계적으로 강의가 정리가 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나를 전문가로 인식해주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 고교중퇴 배달부로 10년을 살아온 나도 쓴 책이기에 누구라도 지금 당장 한글 프로그램을 열어서 자신의 이야기를 써보라고 한다.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 자신만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꼭 성공하지 못했어도, 괜찮다. 맞춤법이 틀려도 괜찮다. 나의 살아온 이야기는 한권의 책으로 쓰여지면 가치를 지니게 된다. 꼭 글쓰기를 통해서 다른 삶을 살아 보기를 권한다. 노트북이 없다면, 스마트폰 블로그에 쓰는 것도 좋다 블로그에 쓴 글들이 모여 나의 책이 되었다.      

내 분야에 전문가로 인정을 받고 싶다면, 자신의 책을 한권 쓰는 것을 꼭 추천한다. 책을 내기 전과 책을 낸 후의 나의 삶을 많이 달라졌다. 책을 쓰기 전에는 모든 것을 직접 설명을 해야 했다면, 이제는 내 책을 읽고 나의 스토리를 알고, 스스로 설득이 되어서 나를 찾아 오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었고, 강의를 모객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글을 쓰기 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독서와 메모이다. 책을 읽다가 좋은 문장을 필사를 한다. 특히 출판사에서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 제목과 목차이다. 내가 설명하고자 하는 주제와 관련된 책을 10-20권 정도 읽어보면서, 제목과 목차를 자세히 살피고, 그중에서 좋은 문구들을 필사를 한다. 그 후 그 문구에 나의 키워드를 넣는다.      

예를 들어,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성과를 지배하는 독서의 힘

성과를 지배하는 마케팅의 힘

성과를 지배하는 관계의 힘

성과를 지배하는 메모의 힘     

이런식으로, 책의 제목이나 목차에 좋은 문구들을 써넣고, 거기에 나의 키워드를 넣어서 문장을 변형시켜 본다. 그 후 그것과 관련한 떠오르는 아이디어, 경험들을 메모해두고, 그걸 보면서 글을 쓰면 단시간에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글을 쓰려면 막연하고, 쉽게 글이 써지지 않는다. 글을 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글을 많이 읽어보고, 그 글들을 보면서 나의 언어로 고쳐서 써보는 것이다. 스피치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면, 스피치에 대한 책들을 보면서 스피치에 대한 나의 지식과 경험을 녹여서 글을 써보기를 추천한다.      

예시)

카네기 스치치 커뮤니케이션 목차 참고

효과적인 화술의 기본 -> 

효과적인 강의의 기본 : 강사의 자세, 청중의 확보, 어디서 강의해야 할까?

효과적인 마케팅의 기본 : SNS왜 해야하는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효과적인 모집의 기본 : 모집의 중요성, 모집을 잘하는 방법     

효과적인 연설을 위한 빠르고 쉬운 길 ->

효과적인 강의를 위한 빠르고 쉬운 길 : 초보강사를 위한 글, 강의를 하는 방법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빠르고 쉬운 길 : 마케팅 이것부터 시작하라

효과적인 모집을 위한 빠르고 쉬운 길 : 지금 수강생 모집에 고민하고 있다면, 이것부터     

이런식으로 목차에 나의 단어를 넣어서 바꿔서 제목을 쓴 후, 옆에 이 제목에 어떤 내용들을 채워 넣을지 글감들을 메모해놓는다. 나는 책에 여백에 이것들을 먼저 써놓고, 추후 책을 쓸 때 활용을 하거나, 강의 교재를 만들 때 활용을 한다. 책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활용할 만한 문장들을 찾고,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메모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도 글 쓰는 것이 힘들다면?

강의를 할 때 녹음을 한다. (소니 TX650 녹음기 추천) 강의는 잘하지만, 글을 막상 쓰려고 하면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경우들이 있다.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 그래서 내가 찾은 방법은 내가 강의를 한 것을 들으면서 타이핑을 한다. 1:1 상담을 할 때도 녹음을 한 후 수강생이 질문을 한 내용들로 목차를 잡고 글을 쓴다. 결국 답은 현장에 있다. 수강생들이 궁금해 하는 것. 내가 강의 때 강조하는 것들을 글로 풀어서 쓰는 것이 책이 된다. 타이핑이 느리다면, <크몽> 사이트에 타이핑 대행을 해주는 사람들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요청을 할 수도 있다. 결국 책을 쓰는데 중요한 것은 분량을 채우는 것이고, 글감을 모으는 것이다.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책을 내지 못하는 분들이 주위에 많이 있다. 난 그분들을 돕고 싶다. 나도 첫 책을 쓰는데 몇 년의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한번 책을 출간한 이후에는 글쓰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되었고, 속도가 붙게 되었다. 주위에 5권, 10권씩 책을 내신 작가님들도 많이 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매일 글을 쓴다는 것이다. 글 쓰는 행위를 해야만 결과로 책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오늘도 글을 쓰고 있다. 말하기는 잘하지만 글쓰는 것을 어려워 한다면 꼭 자신의 강의, 코칭, 상담 내용을 녹음을 해서 타이핑을 해서 출간을 해보기를 추천을 한다. 초고 100페이지만 작성하면, 출판사의 전문편집자와의 교정 작업을 통해 나만의 책을 출간을 할 수 있다.      

재수강은 무료로 한다

강의를 하면 재수강생이 오는 것이 부담이다. 나의 강의를 아는 사람이 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존보다 더 준비를 하고, 더 열심히 강의를 하게 된다. 그리고 수강생이 재수강을 함으로써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다. 그랙서 더 나은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다. 강의 후에 사진을 찍을 때도 수강생이 많아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작은 가게 성공 매뉴얼> 책에 보면 사람의 기척이란 말이 나온다. 사람이 많은 곳에 사람들은 관심을 갖고 궁금해 하기 마련이다. 식당에 가도 줄 선 곳이 맛집이다 생각하고 더 먹고 싶어진다. 사람들인 많은 곳에서 식사를 하면 더 맛있게 느껴지게 된다. 그래서 나는 재수강은 무료로 하게 하고 있다. 신규 수강생보다 재수강생에게 집중을 해야 한다. 기존에 먼저 나의 강의를 들어줬던 사람, 그리고 다시 듣고 싶어서 나를 찾아온 수강생에게 집중해서 강의를 하다 보면, 재수강생은 나의 팬이 된다. 한 사람의 뒤에는 250명이 있다. 내가 들었던 강의 중에 재수강생을 찬밥대우는 하는 강의들도 있었는데, 나는 재수강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강의를 하면서 실수하는 부분이 기존 수강생들에 대해 신경을 쓰기보다는 신규 수강생 발굴에 집중을 하는 것이다. 기존 수강생이 성과를 나도록 돕는다면, 나의 강의가 입소문이 나서 지속적으로 강의가 잘 될 것이다. 기존에 수강한 나의 수강생을 나의 팬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강의를 구성하는 방법.

<핑크펭귄> 책에 보면 3가지 상자 전략이 나온다. 쉽게 이야기 해서 강의를 개설할 때는 

1만원(공개특강) - 10만원(본강의) - 100만원(심화강의) 형태로 구성을 하는 것이 좋다.      

EX)

김형환 교수님의 1인 기업 강의

5만(공개특강) - 50만원(5주 본강의) - 220만원(프로CEO과정)     

3P자기경영 연구소의 3P바인더 과정 

36만원(프로과정) -220만원(코치과정)- 550만원(마스터과정)     

많은 자기계발 강의들을 보면, 3가지 상자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 것들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오프라인 공개과정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체험을 시켜주고, 오프라인 강의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신청서등을 통해서 본과정으로 전환할 수 있다. 여기서 신청서를 통해서 1:1상담 혹은 당일 강의에 등록한 사람에 한해 할인혜택을 제공하거나, 책을 선물로 증정할 수도 있다. 공개 특강을 듣고, 본강의를 신청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추후 별도의 개별 연락을 통해서 공개 특강을 들은 후에 소감을 물어 볼 수도 있고, 본과정의 혜택을 전화로 설명할수도 있다. 강의를 하면서 DB관리가 중요하다. 수강생의 이름과 연락처 등의 정보를 엑셀로 정리해서 고객 데이터를 정리를 해놓아야 한다. 타겟 고객을 분석하고, 고객이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메모를 해두어야 한다. 이번 강의에서 개선을 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고, 본 강의로 전환이 되지 않았다면 문제가 무엇인지. 추후에 듣기로 했다면, 별도의 메모를 통해서 추후 강의 개설시 연락을 해야 한다. 나의 간절함에 따라 수강생이 본강의로 연결되는 여부가 달려있다.      

강의를 한다면, 본강의를 하기 전에 공개특강의 강의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핑크펭귄의 3가지 전략을 적용해서 기존의 10만원 강의만 했어지만, 2018년 5월부터 1만원 특강과 8월에 평생회원 제도 100만원 강의를 개설했다. 1만원 특강은 매번 개설 때마다 30명이상이 참석했고, 평생회원도 많은 분들이 신청을 했다. 핑크펭귄의 3가지 상자 전략을 그대로 시행했던 결과였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강의가 있다면, 그 강의 앞에 공개 특강과 그루매패키지(고가 과정, 초고가 과정, 심화 과정)을 반드시 추가를 해야 한다.       

공개특강에 온 사람을 본강의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더 좋은 방법은 그 사이에 1:1코칭을 넣는 것이다. 수강생들마다 상황가 여건이 다르다. 1:1코칭을 통해서 수강생에게 맞는 본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수강생들이 본과정을 꼭 들어야만 하는 것을 어필할 수 있다. 한 마케팅 수업에서는 2만원 공개특강 후에 신청서를 받아 1시간 5만원 1:1 코칭을 하는 것을 보았다. 그 후 550만원 심화과정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았다. 강의를 한다면, 수강생들과 1:1로 만나는 접접을 늘리는 것이 강의 사업에 성공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공개특강에서는 기존에 본과정에서 수강했던 사람들의 성과 사례를 이야기 한다. 기존 수강생이 직접 성과 사례발표를 하면 더욱 좋다. 미국에 브랜드 버처드 공개 세미나에 갔을 때, 기존에 수강 후 삶이 변한 사람들이 나와서 세미나 중간 중간 나와서 사례 발표를 했다. 그리고 마지막날 2,000만원 본강의를 신청하게 했다. 강의를 듣고 성공한 사람들과 같은 그룹에 들어와서 성공을 원한다면 2,000만원 과정을 신청하라고 했다. 나도 신청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들었지만, 참았다. 추후 영어 실력이 되면, 1-2년 후에는 꼭 듣고 싶다. 직접 경험한 사람의 이야기는 강력하다. 강사가 직접 이야기를 하면 나의 상품을 판매하려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수강후에 삶의 변한 사례를 수강생이 직접 이야기를 하면 더욱 효과가 크다. 공개과정을 통해서 본 과정에 대한 소개를 할 수 있고, 본 과정을 통해서 얻게 되는 혜택들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본 과정에 대한 기대를 하게 해야 한다.     

공개 특강을 따로 개설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본과정에 첫주를 무료 참관하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데일카네기 과정의 경우에는 첫주과정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한다. 첫주과정을 들어보고 추후 과정을 들을지를 판단할 수 있다. 5주, 8주 과정의 강의를 개설한다면, 첫주 과정을 무료 참관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본과정에 참석자를 높이는 하나의 방법이다.      

더 이상 시행착오 하지 않도록 돕고 싶다

자기계발에 4,000만원 이상을 투자했고, 2012년부터 8년째 자기계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배울 곳이 있다면 어디든지 가서 배웠고, 수 많은 자기계발 서적을 읽으면서 연구하고, 마케팅을 하면서 시행착오를 했다. 처음강의를 하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 강의를 통해서 누구든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눠주면서 물질적인 만족과 인정받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강의를 시작하면서 실패를 많이 했기에 처음 강의를 시작하는 분들이 실패하지 않도록 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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