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제가 사용해본 AR서비스는 포켓몬고인데요. 명절에 시골에서 바나나 주면서 데려 온 포켓몬이 평소에는 만나기 어려웠던 포켓몬이어서 좋아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AR이 다른분야에서는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AR 활용 서비스 알아볼게요!
국립중앙박물관 AR 내비게이션 (beta)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디지털트윈 기반의 증강현실(AR) 관람 경험을 위해서 네이버랩스와 'AR 내비게이션 서비스' 베타테스트를 진행했었습니다. 저는 베타서비스 기간이 조금 지나고 알게되었어서 가지 못 했었는데, 영상으로 봐도 박물관에 가보고 싶다고 느껴지는 AR서비스였습니다.
보통 제가 박물관을 잘 가지 않게 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전시 내용이 정적이고 옆에 빼곡한 설명을 읽어서 알 수 있는 것들이 피로도가 있어서입니다. AR서비스가 전시된 유물의 역사적인 맥락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표현되서 전시에 몰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박물관이 지루하다고 느끼는 틈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 었는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sv7d3z0bN8c
측우기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비가 내리는 모습과 비가 측우기에 담기는 모습을 AR 서비스를 통해서도 볼 수 있었는데, AR이 시각적인 효과로 자연스럽게 표현해주니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전시관 내부에서 템플릿 없이도 내가 지금 어떤 전시관에서 보고 있는 지 알 수 있고, 전시를 보는 흐름과 방향도 알려줘서 박물관이 의도한 대로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인 것 같더라고요.
참고한 글
[네이버 트윈XR] 사람이 써봤습니다
https://www.naverlabs.com/storyDetail/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