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려 글쓰는 것을 한 주 정도 쉬었는데, 요즘 감기가 독감이 아니더라도 고약한게 혼자오지 않고 한명 더 데리고 오는 감기더라고요. 저는 후두염이었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Anthropomorphic AI: pathways to trust 주제로 발표한 내용을 보고 정리해봤습니다. 사람들이 가진 사회성으로 사람이 아닌 특정 대상을 사람처럼 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또 AI, 로봇도 사람들과 친밀해지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어떤 노력인지 글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Robots with more human-like features promote feelings of liability, trust, and affinity."
“사람과 비슷한 로봇은 신뢰감과 친밀함을 높입니다.”
로봇을 사람과 같은 인격체로 인지하는 이유
"People are driven to fulfill their sociality needs."
“사람들은 사회성을 충족시키려 노력합니다.”
AI가 사람처럼 행동하면 사람들은 더 신뢰하고 가깝다고 느낍니다. 로봇의 목소리, 동작이 사람과 유사할수록 사람들은 그 로봇을 신뢰하는 경향이 커집니다. AI는 사람과 감정적인 유대감까지 형성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AI가 더 나은 조력자가 될 수 있습니다.
"There are many cues that might be built here to induce anthropomorphic perceptions on purpose."
“의도적으로 사람의 유사성을 유도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멀티모달(Multi Modal)은 텍스트, 음성, 시각적 표현 등을 결합해서 사람과 상호작용을 더 자연스럽게 중요한 요소입니다. AI가 발전하면서, 단순히 텍스트로만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시각적 아바타나 음성을 통해 사람들과 더욱 깊이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용자들은 AI를 더 자연스럽고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경향이 생깁니다.
"We argue it's much less appropriate for trust to emerge based on subjective feelings of closeness in the AI."
“주관적인 친밀감에 기반한 신뢰 형성은 부적절한 상호할 수 있습니다.”
"Anthropomorphic robots can induce feelings of shame, especially in sensitive contexts such as healthcare."
“의료분야와 같이 민감한 상황에서 사람과 비슷한 로봇은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AI가 단순히 사람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신뢰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에 대한 신뢰는 그 성능이 뒷받침되어야하고 주관적인 감정적 친밀감에만 의존적인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유의할 점은 의료 환경과 같이 매우 민감한 상황에서 인간 유사 AI는 사용자가 수치심이나 불편함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가 과도하게 행동하거나 감정적으로 반응하면, 환자들은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과정에서 불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AI의 사람과 같은 표현력은 상황에 맞게 적절히 조정되어야 합니다.
참고한 컨텐츠
https://www.youtube.com/watch?v=hJnlmvJ_N5A
Anthropomorphic AI: pathways to trust. Canfer Akbulut, Google Deep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