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산티아고>
늦가을이 지나는 오늘,
여행 다녀온 지 딱! 일 년 되는 오늘,
생애 첫 책이 만들어졌습니다.
막연한 바람이 현실이 되니 꿈을 꾸는 듯합니다.
이 모두가 브런치 덕분입니다.
브런치 작가라는 타이틀이 없었다면 아마 꿈으로만 남았을 일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제 글을 좋아해 주시고 구독해 주신 작가님들의 애정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겁니다.
다시 한번 브런치 공간을 통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자 셋이 떠난 스페인-포르투여행기 <버스타고 산티아고>
편안하게 글과 그림 속에서 머물다 가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긴 여정을 함께 해 준 여행 친구들에게 깊은 우정과 사랑을 보냅니다.
이베리아 반도의 서쪽 끝,
포르투갈의 아줄레주 푸른빛이 더욱 그리운 날에
행복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마음이 찬란한 날입니다.
저의 첫 책은
현재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에서 주문가능
주말부터 출고됩니다!
교보문고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