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2025.10.16.목)
불꽃이 고요를 베어내듯 일어선다.
버리지 못한 수많은 욕망들이 순수의 얼굴을 흉내낸다
가장 밝은 빛 아래 그림자는 길게 자라난다
들끓는 양극단 소음 속 침묵에서 양심이 스스로를 꾸짖지 않는가.
지율(호/필명)입니다.2021년 10월경 안전의무위반등 으로 20대후반에 시각장애인(중증시야단수,시야내 시력x) 이 되었습니다.사랑하는것들을 진심을 담아 다양한 글에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