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죽은 이들에게 꽃을 주는 이유는
나는 죽은 이에게 꽃을 주는 행위를
오랫동안 하나의 풍습쯤으로 여겼다.
꽃으로 죽은 이를 위로하는 일, 해야 할 일처럼 정해진 순서, 슬픔이 너무 튀어나오지 않게 잡아두는 장치. 그 안에 담긴 마음을 굳이 묻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사랑하는 이들을 보내고 나서 이해할 수 없는 마음이 남았다.
꽃을 사주고 싶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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