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회사

by 류하해

할 일이 없어 나도 아버지 회사에 들어갔다

아버지 집은 부잣집


많은 아들 딸들이 같이 있는 회사


아버지는

제는 잘 모르겠어

긴가민가 한데

라고 하신다


그 자식 중에 나도 하나 일까?


잔칫집

모두 상석으로 간다


난 말석이라도 좋다

돼지에게 주는 주엄이라도

감사하지


좁은 길

지름길을 알았다


아빠 맞죠?

저 양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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