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기술발전에 대한 불신
대자연이 노한다
넘어서서는 안될 것에 대항하다 보니
전후 관계를 잃어버린다
기계의 발전이 기괴하다
보호막을 뚫고 공격을 개시한다
더 이상의 복종이란 그들에겐 없다
꽃은 살아있음에 힘이 있다
꽃은 향기가 있음에 의미가 있다
힘과 의미를 잃은 건 죽은 것
꽃에게 말을 걸어보자
이 한 몸 바쳐 부스러질 때까지
누군가에게 희망이고 싶었는지
MZ세대의 입장에서 직관적으로 바라보는 현대사회에 대해 짧은 글귀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새내기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