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May 21. 2024
다이소 추천템으로 마법처럼 변하는 냉동실 정리꿀팁!
다이소 냉장고 정리템 7가지 추천
안녕하세요.
따뜻하고 즐거운 살림을 꿈꾸는 '마미비'에요~
어렵게 냉동실에서 아이스크림을 찾은 아이
미루고 미루다.. 냉동실 청소 이제 시작합니다!
먼저 뒤죽박죽인 저희 집 냉동실 보실래요?
항상 이 비닐봉지가 문제예요!
여러분의 냉동실도.. 아마 비슷할까요?
대충 상태를 파악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정리 시작해 볼게요!
다이소 추천템을 활용한 냉장고 정리 꿀팁
정리의 첫 단계는? 바로 비우기!!
화석으로 변하기 일보 직전인 아보카도
소비기한 지난 냉동식품들
불필요한 아이스팩도 과감히 비워요.
비우고 비우니, 드디어 냉동실에 여유 공간이 조금 생겼어요!
냉장고는 식초수로 청소해요~
냉장실 청소와 마찬가지로 냉동실도 식초수로 청소해요~
(식초수 관련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https://brunch.co.kr/@mommy-b/47
이번에도 냉동실 물건 전체를 빼내지 않고 구역을 나눠서 조금씩 정리했어요.
그러다 보니 제일 중요한 건 바로 스피드!
최대한 냉동실 온도가 잘 유지되도록 빠르게 움직여야 해요~
극강의 가성비를 갖춘 다이소 냉장고 밀폐용기
몇 달 전부터 냉동 밀폐용기를 하나씩 사서 밀키트를 만들었더니, 식재료도 아끼면서 냉장고 정리까지 너무 잘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참에 다이소몰에서 다양한 다이소 추천템들을 주문했어요.
제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냉동 밀폐용기들과 다이소 제품을 비교해 보여드릴게요~
이 '비트리' 제품은 이름처럼 잘 비틀어지고, 바닥에 돌기가 있어 해동할 때 냉동식품들이 잘 떨어져 편해요.
냉동용기로 유명한 땡스소윤!
바닥뿐만 아니라 옆면까지 돌기가 있어 특히 국물류를 냉동시키고 해동하기 너무 편해요.
또 유연하게 잘 비틀어지고 뚜껑 닫을 때 밀폐가 잘 돼요.
비트리와 땡스소윤은 다양한 사이즈의 용기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게 또 장점이죠~
그에 비해 다이소 냉장고 밀폐용기는 좀 딱딱한 편이고 뚜껑이 부드럽게 닫히지는 않아요.
사이즈도 다양하지 않지만..
다른 제품들이 가지지 못한 게 있죠!
바로 너무나 착한 가격! 극강의 가성비!
냉장고 시스템용기 2호 (730ml) ( 1001124 / 1,500원 ) / 냉장고 시스템용기 3호 (1.6L) ( 1001125 / 2,000원 )살림을 이제 막 시작한 초보시라면, 냉동용기는 다이소 제품부터 시작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다이소 추천템을 활용한 본격적인 냉동실 정리
저는 냉동실 문칸은 다이소 사각용기가 사용하기 편하더라고요~
이런 투명 용기들은 식재료 종류와 양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좋아요.
사각 저장용기 (800ml) ( 1027241 / 1,000원 )청양고추도 사각용기에 세워 넣으니 딱 맞네요!
냉장고 도어포켓 소분용기 (중, 650ml) ( 1002312 / 1,000원 )가끔 사 먹는 냉동식품과 시판 밀키트들은 포장 그대로 냉동하고,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들만 냉동용기에 담았어요.
살림할 시간도 아이들 볼 시간도 너무 빠듯한데, 모든 재료를 냉동용기에 담아 하나하나 정리하기는 너무 힘들거든요~
냉장고 정리할 때는 꼭 라벨링을 해주세요!
저는 식재료명은 라벨기를 사용하고, 냉동한 날짜와 소비기한은 자주 변경해야 해 키친마카로 썼어요.
이렇게 해야 오래된 식재료부터 먼저 먹게 되어 식재료를 더 아낄 수 있어요.
결합형 저장용기 2P (약 250ml) ( 1034756 / 1,000원 )다이소 제품은 투명해 내용물이 잘 보이지만, 어두운 색깔의 용기, 스텐용기는 라벨링이 필수예요~
그리고 냉동실 칸별로도 라벨링을 하면 누구나 쉽게 식재료를 찾을 수 있어요.
또 냉장고 정리할 때 이런 트레이를 활용해 보세요~
냉장고 시스템 바구니 2호( 1001122 / 2,000원 )칸막이가 있어야 식재료를 구분하고 쓰러지지 않게 정리할 수 있어요.
이런 트레이가 없다면 북스탠드나 방수되는 종이가방을 사용해도 좋아요.
저는 생선, 오징어는 크고 길어 맞는 용기가 없어 이케아 지퍼백을 사용했어요.
지퍼백을 적절히 활용하면 깔끔하게 냉장고 정리가 가능해요.
그리고 구멍 난 고무장을 잘라 만든 고무줄로 정리해 보세요~
냉면 밀키트 같은 경우 면, 육수가 따로 분리되어 있잖아요?
이 길고 튼튼한 고무장갑 고무줄로 묶어주면 밀키트들이 흩어지지 않게 깔끔히 정리할 수 있어요.
왼쪽 냉동실 문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스 메이커!
이 아이스 메이커는 얼음크기가 작아 평상시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었어요.
분리해 보니 총 3개의 틀로 구성되어 있는데, 맨 아래 있는 틀만 끼워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려 해요.
짠~ 과감히 아이스 메이커를 비우니 더 많은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법처럼 생겨났어요!
그리고 얼음은 얼음틀에 얼린 후 이렇게 사각용기에 따로 담아 보관하니 더 편한 거 있죠?
사각 저장용기 (1100ml) ( 1035183 / 1,000원 )다이소 추천템으로 마법처럼 변신한 냉동실!
다이소 추천템으로 정리한 냉동실, 같이 보실래요?
왼쪽 맨 위 칸은 소분하고 남은 식재료와 냉동밥 등을 넣었고, 그 아래 칸은 빵과 떡, 밀키트를, 문칸은 얼음, 견과류 등을 넣었어요.
오른쪽 냉동실은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 고기, 생선으로 채웠어요.
문칸은 육수 재료, 고춧가루 등으로 정리 완료!
짠~ 비포와 애프터 변화가 너무 확실하죠?
저 요즘 냉동실 문 열때마다 너무 신난답니다!
냉동실 정리하다 보니 갑자기 생각난 메뉴! 바로 약밥!
여러분도 이번주 다이소 추천템을 활용해 냉장고 정리해 보세요.
아마 저처럼 저절로 메뉴가 떠오를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