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살림템 2가지 추천!
안녕하세요.
따뜻하고 즐거운 살림을 꿈꾸는 '마미비'에요~
오늘은 여러분께 여름 살림에 도움이 될만한 내돈내산 살림꿀템 2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여름 살림꿀템 2가지 추천!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냄새 걱정 끝내세요!
몇 년간 플라스틱 음식물쓰레기통을 사용했는데,
세척을 해도.. 뚜껑을 닫아도.. 냄새가 너무 심해 최근에 바꿨어요.
가격 때문에 며칠간 고민했어요.
과연 2만 원이 넘는 음식물쓰레기통이 필요한가?
한 달 써보니 후회되더라고요~ 진작 살 걸!
여름만 되면 음식물 쓰레기 냄새도 심하고 초파리가 들끓어 저는 골치 아팠거든요~
그렇다고 요즘 나오는 음식물 처리기 사기에는 좀 부담스럽고..
그런데 음식물쓰레기통 이걸로 바꾸고 걱정 줄었어요!
우선 녹슬지 않는 스텐 304 재질이라 평생 쓸 수 있고
스텐 링이 있어 비닐봉지를 걸어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또 제 마음에 드는 점! 바로 뚜껑을 걸 수 있는 거예요~
보통 음식물 쓰레기 버릴 때 뚜껑을 바닥에 놓고 쓰레기 버리는데,
이렇게 걸어두면 뚜껑을 바닥에 놓을 필요가 없어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밀폐력!!!
생각보다 밀폐력이 좋아 깜짝 놀랐어요~
마늘 다듬고 남은 꼭지와 상한 마늘, 쓰레기통에 버리면 참 냄새 많이 나요.
그런데 쓰레기통 뚜껑을 닫으면 냄새가 하나도 안 나고, 열면 그제야 '아~ 마늘 버렸구나~' 알 수 있을 정도예요.
밀폐력이 좋다 보니 초파리들이 음식물쓰레기통에 들어갈 틈이 없어요. ㅋㅋㅋ
그리고 저희 집은 다이소 배수구망을 사용하는데,
이 제품과 정말 찰떡이라 음식물쓰레기를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버릴 수 있더라고요~
참! 뚜껑 닫기 전 초파리 퇴치제 뿌려주시는 거 잊지 마세요!
용량은 3~5L라고 설명되어 있지만, 솔직히 5L까지는 안되고 음식물쓰레기 3L 정도 되면 통이 가득 차요.
스텐이라 세척하기 편하고,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무광이라 외형도 좀 고급 진(?) 느낌이에요.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가면서도 당당한 제 발걸음, 보이시나요? ㅋㅋㅋ
가성비 좋은 음식물쓰레기통으로 추천해요!
얼음?? 이제 비틀지 말고 쉽게 눌러서 빼~
날씨가 더워지면 습관적으로 냉동실 문을 열게 되는 것 같아요!
여름 되면 얼음이 항상 부족하죠?
지난번에 냉동실을 정리하면서 아이스 메이커를 비우는 대신 얼음을 다이소 용기에 정리했었는데,
여름이 되니 감당이 안 되네요.
조금 더 편한 살림을 위해 이 얼음트레이를 장만했어요.
무엇보다 얼음틀이 실리콘 재질이라 플라스틱 보다 위생적이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귀여운 얼음 전용 스쿱이 있어 얼음 뜨기 편하고
물은 약 300ml 정도 넣으면 얼음 32개를 만들 수 있는데
넉넉한 트레이가 같이 있어 얼음 보관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요.
부피는 조금 크지만 이 정도 얼음 양은 여름이면 이틀 동안 다 소진돼요~
얼음 빼는 방법은 얼음틀을 뒤집고 뚜껑을 닫은 후 눌러주면 얼음이 후드득!
얼음틀 비틀 필요 없어요!
호기심 많은 첫째 아이, 얼음 빼는 게 너무 재밌대요. ㅋㅋㅋ
대용량으로 얼음 보관할 수 있어 얼음 부자 된 느낌~ ^^
아이들 방학해서 이제 한 달 동안 아이들과 함께 생활해야 되는데, 저는 틈틈이 커피 수혈해 줘야 지치지 않아요~
여름은 자고로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죠!
오후에는 출출할 아이들을 위해 크로플과 자두 에이드 준비해요.
여름철 음료에 꼭 빠질 수 없는 얼음!
아이스 아메리카노, 에이드 자주 마시는 우리 집 냉동실 필수템!
냉장고에 얼음이 가득하니, 갑자기 손님이 오셔도 얼음 걱정 없네요!
제가 추천드리는 여름 주방템 2가지, 어떠셨나요?
제 글이 여러분 살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더위에 지치지 않는, 즐거운 살림하세요!
제가 추천드리는 주방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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