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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아 조인순 작가 Jun 26. 2024



꽃은 

언제 봐도 예쁘고

내 님은 

언제 봐도 그립구나     


꽃은

볼 때마다 향기롭고

내 님은

볼 때마다 설레는구나     


꽃은

생각만 해도 그윽하고

내 님은

생각만 해도 보고파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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