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손가락으로 쓰는 건강 명언

질병은 천 개나 있지만 건강은 하나밖에 없다.

건강명언

왜 사람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걸까요?

말로는 건강이 제일이라고 하면서 결국 또 탈이 나고 말았습니다. 어디가 많이 아픈 건 아닌데, 많이 아프긴 해요;;;

이게 무슨 말장난인가 싶으시죠?

병에 걸린 건 아닌데요, 손가락이 너무 아파요 ㅠ.ㅠ

어제부터 불편하다 싶었는데 오늘은 그냥 있어도 아프다는 생각에 병원을 가려고 하였으나 이미 집 근처에 왔을 때 6시가 넘어버렸다는...

(적다 보니 그냥 강의장 근처 병원을 검색해 볼 걸 그랬네요-0-")

아마도 평상시 마우스를 자주 쓰는 사람이다 보니 오른쪽 검지손가락이 탈이 난 거 같아요. 아님 요즘에는 밥도 설거지도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 건 아닌가... 하고 스스로 생각해 봅니다 ㅎㅎㅎㅎ

주부습진이 아니라 주부건초염일까요??

쨌든 내일은 꼭 병원에 들러봐야겠어요. 손가락 관절하나 아픈데 생각보다 생활이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크게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점검하고 조금씩 쉬어가며 조심하라는 사전경고로 받아들이고 "건강"을 다시 새겨봅니다.

어디가 불편하고 나서 후회하기보다는 미리미리 챙겨야겠다고 반성하며... 자고 일어나면 내일은 훨씬 나아지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잠자리에 듭니다.

#손가락은 아프지만 손글씨는 써야지 #건강명언 #건강은 하나뿐 #건초염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