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서툰 작가의 마음공부가 절실해;;

붕어만세 작가의 탄식과 네이버의 응답

by 무당벌레

대체 어떤 책인 거시냐, 소문 자자한 신간 『서툰 아빠의 마음공부』 너는?


흠... 사춘기 딸과 하루가 멀다 하고 투닥인다는 붕어만세 작가님을 생각하며 3년 동안 썼습니다.

마지막 장을 차마 다 덮지 못했다는 붕 작가님.

이렇게 탄식했습니다.


"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여

한 번 읽으면 해탈하고, 두 번 읽으면 열반에 들 명저"(댓글)

"날카롭고도 엣지 있으면서도 적당히 둥글둥글한 이야기"(리뷰)


네이버가 이 탄식에 동한 게 틀림없슴다. 벳셀 딱지로 응답했군요ㅠㅠㅠ

온라인 서점 MD도, 지인의 초기 호응도 잇따릅니다.(며칠이나 갈 지;;;)


붕 작가님의 장탄식이 호남 은거 선비들 귀에까지 들어간 모양입니다. <논어>와 <맹자> 대신 『마음공부』를 강론하기 시작했다는군요. 사서삼경이 사서사경으로 바뀔 듯...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속보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광고 나갑니다.

책 선물하신 지 오래 되지 않으셨나요?

카톡 선물하기도 가능하다는군요.

온 마음으로 3년 썼습니다.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머리글(프롤로그)

목차와 추천글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