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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행강타 Aug 07. 2024

그 여자 그녀 이야기

여름휴가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첫 주 까지가 대부분의 사람들의 휴가 기간이다. 물론 너무 덥기도 하고 붐비는 게 싫어 한가하고 시원한 날씨인 봄이나 가을에 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름 시즌에 휴가를 갖는다.


산이나 계곡을 찾는 사람, (산과 계곡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제공한다. 산책이나 하이킹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느끼고 정신적인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등산, 캠핑,  래프팅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또한 산이나 계곡은 상쾌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해 휴식을 취하며 건강과 웰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바다로 떠나는 사람, (바다의 아름다운 경치와 소리, 신선한 해풍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바다에서 수영을 하거나, 해변가에서 산책을 즐기며 휴식과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바다는 수영, 서핑, 스노클링 등등 다양한 활동거리가 많다. 바다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편안함을 가질 것이다.)


해외로 향하는 사람, (새로운 나라와 도시에서 다양한 환경과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다른 나라의 문화, 역사, 예술, 음식 등을 경험하며 새로운 시각과 이해를 얻을 수도 있다. 해외에서의 휴가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을 기질 수 있다.)


 집이 최고지 하며 집에서, (자신의 집에서는 편안하고 익숙한 환경에서 자신의 침대, 소파,  주방 등을 이용해 편안하고 안락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각자의 방식대로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가족 또는 친구와 추억과 우정을 쌓으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그 여자도 정말 오랜만에 시즌에 맞춰 휴가를 가졌다. 직장 생활을 할 때 에도 두 번 휴가를 갔을 뿐 더위엔 집이 최고지 하며 흔히 말하는 홈캉스를 자처했었다. '올 여름엔 역대급으로 덥다는데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에 가서 며칠이라도 쉬다 오자'라는 지인의 말에 솔깃해 7월 마지막 주 일요일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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