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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동일 Oct 05. 2023

스타트업에서 살아남기 - 1

스타트업에 진출한 작고 소중한 나의 이야기

2023년의 대한민국 30대는 참 특이하다.


누군가는 집에서 부모님과 살면서, 부모님한테 용돈을 받으며 생활하고,

누군가는 결혼을 하고, 집을 사고, 애를 낳고, 아이를 키우고,

누군가는 혼자 살면서 본인을 위한 삶을 살고 있다.


그렇기에 필자가 느낀 30대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나이대이다.

한 가지를 하면 다른 한 가지를 포기해야 하나? 그것도 아니다. 한 가지를 하면서 다른 한 가지도 할 수 있고, 또 다른 한 가지를 더 할 수 있는 그런 나이이다.


필자가 어릴 때는 나이대별로 할 수 있는 일이 정해져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세상이 바뀌었다. 10대부터 50대, 심지어 그 이상 세대지의 일을 모든 세대에서 할 수 있게 되었다. 창업도 마찬가지이다.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직장을 오래 다녀본 사람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창업', 그런데 이젠 10대부터 창업을 할 수가 있다. 지금이 그런 세상이다.


나 역시 그런 세상에 살고 있다. 그렇기에 나도 (비록 공동창업자이지만) '창업'에 도전했으며, 앞으로의 이야기는 나의 스타트업에서의 이야기를 다룰 것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나의 스타트업 이야기,

'스타트업에서 살아남기'

앞으로 계속 잘 살아남아보자


- 스타트업 '플렉스매치' 테크리더 이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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