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
어제, 과거, 더 먼 과거에
했던 말, 들었던 말,
행동, 선택, 벌어졌던 일들이
문득 문득 떠오른다.
좋은 감정으로 재생돠는 것과 아닌것들이 순서없이 뒤섞인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 우려 또한 같이 섞인다.
아픈 과거
나를 힘들게 했던 타인의 말들....
반대로
뱉은 말에 대한 미안함과 후회...
반면에 생각만 해도
기분좋은 상황들도 뒤섞인다.
미래도 그렇다.
잘 될것 같은 기대와
앞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불안, 어려움들...
과거나 미래나
생각으로 흔들리는 감정들...
지나고 보면...
과거 좋지 않았던 것들 때문에 지금 좋아지게 된 경우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다. 전화위복, 새옹지마처럼...
한없이 안좋을수도 좋을수만도 없음을 알지만 감정 제어는 쉽지않다.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으로
감정은 더 복잡하다
잘 했을때도 있었지만
사람이기에 실수도하고 실언도한다
사람이기에 욕심, 욕망으로
후회, 아쉬움의
크기가 다르기도 하다.
생각은 누구 것인가?
생각은 제어 가능한가?
과거를 누르고 미래에 집중해 보기 위해 목표와 목적에 대해 생각을 돌려본다
가능성과 기대감으로 감정을 조금 조절하면 그나마 과거는 조금 밀리기도 한다
과거는 조금 누르고...
미래를 좀더 살리는....
생각....
지나간 것은
손을 떠난 상태고 생각만이 남아있다.
소중한 하루
vs
생각과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