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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에서 단풍 보며 하룻밤을

안동 지례예술촌

by 트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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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을 잡고

다들 가을 단풍놀이 준비하고 있어? 11월 초·중순까지 지역별로 단풍을 볼 수 있으니 가을의 끝자락을 제대로 즐겨보면 어떨까? 이왕이면 따뜻한 숙소에서 창 밖의 단풍을 감상하는 거지! 이번에 소개할 숙소는 안동에서 뷰가 좋기로 소문난 곳이야!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하니 좋은 날짜를 얼른 선점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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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하게 산책을

'지리예술촌'은 1663년에 지어진 고택으로, 이 전체 공간이 전통 복합주택이야. 문인, 화가, 작곡가 등 예술가들이 작품 활동을 위해 방문했다고 해. 현재는 숙박시설로 이용되고 있지. 방은 여러 개로 나뉘어 있는데, 곳곳마다 뷰가 다 다르니 트리퍼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길 바라. 숙소 안팎에서 산과 호수 뷰를 모두 볼 수 있어. 산책길도 있어서 호수를 따라 한적하게 걷기에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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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조식과 석식을 예약하는 시스템인데 석식은 제육볶음이 메인반찬으로 나온다고 해. 조식으로는 죽이 나와서 아침부터 편안하게 속을 달랠수 있어. 음식을 사와서 먹어도 좋지만 정성스런 따뜻한 한 끼를 먹어보면 어떨까? 공기 맑은 곳에서 건강한 한끼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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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에서 한 장 찰칵!

이곳에서 들어서면 바로 앞에 보이는 문이 있는데 이곳이 포토존이야. 고택의 고즈넉한 프레임과 가을의 계절이 느껴지는 배경이 한몫해.사장님께서 선물처럼 투숙객들을 한장씩 찍어주신다고 하니 추억 남겨보자!


위치 : https://naver.me/xM2EvrcQ





'요즘 여행'을 소개하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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