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의 나는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했나 보다. 지금의 시련은 행복해지기 위한 발판 같은 거라고. 내가 썼지만 그때는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저 모든 것이 빨리 지나가길 바랄 뿐.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그 말이 맞았다. 뭐가 그렇게 힘들었는지는 희미하고 예전보다 훨씬 더 행복한 나만 남았다. 9월이 유난히 힘들었던 모든 사람들, 10월의 첫날부터 한없이 행복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