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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솔리드스톤 Oct 03. 2024

IRP에서 최대90%까지 주식투자(연금10억원 만들기)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8189512i

아쉽게도 퇴직연금으로 10억 챙기는 일은 미국의 사례이다. 미국의 경우, 한국으로 치면 IRP와 동일한 401K라는 연금계좌가 있다. 미국인의 대부분은 401K 계좌를 주식으로 투자한다.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미국 나스닥의 연 평균 수익률은 12%가 넘는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나라 K-직장인들도 미국 직작인들만큼이나 똑똑해 졌다. 이제는 한국 직장인들도 퇴직연금 계좌에서 미국 주식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이미 지난 번 글에서 미국 주식이 얼마나 좋은 수익률을 주는지는 자세히 설명했기에 오늘은 미국 주식에 대한 내용은 생략하기로 한다. 

https://blog.naver.com/urban-palmtree/223492875329

IRP 계좌 주식투자의 한가지 아쉬운 점은 우리나라 정부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퇴직연금을 지나치게 걱정한 나머지 주식투자 비중을 70%로 제한했다는 점이다. 20년 이상 장기투자해야 하는데, 울며 겨자먹기로 30%는 1년 또는 2년 만기 은행예금에다 강제로 투자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게다가 최근 금리 인하로 1년만기 은행예금은 3% 초반대로 떨어진 상황. 

이 때 내 퇴직연금 계좌에서 90% 까지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TDF"이다. 주식 비중이 높은 TDF 상품으로는 삼성자산운요에서 운용하는 KODEX TDF2050이 있다. 


KODEX TDF는 3가지 종류가 있는데, TDF 2030. 2040, 2050이 있다. 우리의 목표는 주식 비중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주식 비중이 70%로 가장 높은 TDF 2050을 선택한다. 


TDF2050은 펀드 자산의 70%를 전세계 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해외 지수형 ETF에 투자한다. 전 세계에 골고로 투자된다고 하니 우리가 싫어하는 남미나 중국 시장 같은 이머징 마켓에도 내 돈이 들어가긴 하지만, 걱정은 크게 할 필요가 없다. 그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어자피 전세계 주식 중에서 65%는 미국, 15%가 유럽이다. 전체 중에 20%만 중국이나 남미 같은 개발도상국에 투자된다. 성과? 당연히 미국에 주로 투자되니 성과는 당연히 좋다. 24년 10월 1일 기준 올해 수익률 16%를 기록 중이다. 


마지막으로 IRP 보다 3배 더 많은 절세 헤택을 주는 절세 펀드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https://www.solidsto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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