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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성일 Jan 30. 2024

껍데기

밝은 빛

대낮인 줄 알고

대담스레

큰 걸음 내디뎌 왔는데


아뿔싸!

지나 온 인생길이 

달빛도 없는

어두운 밤길인 줄 몰랐구나.


속 눈이 어둡고 둔해

겉 빛에 

세상을 껍데기로만 봤구나.


허어~ 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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