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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2

by 이운수
겨울2.jpg


네 손 시릴까봐
내 마음 먼저 꿰매 넣었다

장갑이 아니라
내가
너를 덮어주고 싶어서


#손끝으로 하는 고백

#겨울마다 생각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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