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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지 못한 이름

by 담은

지우려다,

멈췄다.


손가락 끝이

너의 이름 앞에서 망설였다.


그 이름을 누르면

당신이 떠오르고,

그 말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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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마음을 쓰는 사람입니다. 머뭇거렸던 감정, 말로 꺼내지 못한 마음을 조용히 기록하고자 합니다. 작은 문장으로 당신의 하루가 조금은 따뜻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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