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팅 레이저 양대산맥 울쎄라, 써마지 전격비교!
피부 타이트닝을 돕는 고주파, 초음파 리프팅 레이저에 대해 설명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V라인 리프팅의 양대산맥인 울쎄라와 써마지를 비교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처지는 볼살, 주름을 개선하고 싶은 지금 나한테 필요한 시술이 뭔지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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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는 초음파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로, 써마지보다 좀 더 깊은 피부층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에요. 느슨해진 근막층(SMAS층 : 근육을 싸고 있는 막)을 건드려서 팽팽하게 당겨주는 시술이랍니다.
초음파를 내보내는 팁 종류가 여러 개 있어서, 초음파가 들어가는 피부 깊이를 다르게 할 수 있는데요. 3mm 팁으로는 콜라겐이 모여있는 진피층을 건드려서 피부 탄력을 만들고, 4.5mm 팁으로는 좀 더 깊숙한 곳에 있는 근막층을 건드려서 피부를 당겨줘요.
얼굴 깊숙이 들어가는 울쎄라는 얼굴 전반적인 라인을 디자인하는 윤곽시술에 가까워요. 일반적으로 얼굴과 목 부위의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사용되는데, 특히 얼굴 아래 라인 턱선과 볼살 처짐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해요.
시술 후 2-3달이 지났을 때 가장 많이 효과를 본다고 해요. 효과는 약 6개월에서 1년까지 지속된답니다. :)
얼굴 사이즈와, 피부 두께, 늘어짐 정도에 따라 개개인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40대 이상이라면 얼굴 전체를 기준으로 600샷 이상을 맞았을 때 만족도가 가장 높다고 합니다.
써마지는 고주파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이에요. 근막까지 들어가지 않는 대신, 진피층에 고주파를 집중적으로 넓게 도달시켜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 하고 엘라스틴을 합성하는 시술이랍니다.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를 가열하고 수축시켜서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줘요. 또, 가열에 의해 지방 분해가 일어나면서 얼굴 부피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써마지는 보통 얼굴, 목, 복부, 허벅지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됩니다.
시술 즉시 효과를 볼 수도 있어요. 본격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건 콜라겐 재생 사이클이 약 1-2달이 지났을 때라고 합니다. 효과는 일반적으로 1년까지 지속된답니다. :)
얕은 주름엔 써마지가 더 적합해요. 울쎄라는 써마지보다 더 깊은 부위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팔자 위 처진 살이나, 깊은 주름 혹은 심한 처짐 고민에 더 적합하답니다.
얼굴 피부와 지방층이 두껍다면 울쎄라가 더 적합해요. 써마지는 얼굴 지방이 적고 얇은 피부에 더 좋답니다. 피부가 얇고, 탄력이 없고, 잔주름 많고, 모공도 넓을 땐 써마지! 얼굴 피부와 지방층이 두껍고, 깊은 주름과 처짐 정도가 심하다면 울쎄라! 를 추천해요.
동시에 받을 수 있어요. ‘울써마지’라고도 부르는데, 울쎄라와 써마지 두 가지 효과를 같이 보기 위한 시술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