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에 감사할 줄 알고, 부족한 부분은 인정하는 것이다.
부족함을 채울 수 있다면 직책이 낮거나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도 기꺼이 배울 수 있어야 한다.
얼마 전에 고민했던 것이 오늘 속 시원히 풀렸다. 팀 교체에 대한 고민을 솔직히 털어놨고, 그 가식적인 인간은 직책 때문에 일을 가르치기 꺼려졌다고. 아아, 신경 안 써도 된다. 모르는 부분은 당연히 배워야지.
애초에 네가 더 많은 것을 아는 것 같아도 내가 직책이 높은 이유가 있지 않겠니? 음, 이건 겸손과 좀 먼 얘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