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광고가 효율이 좋은 지 안 좋은 지 알 수 있는 법
안녕하세요. 구독자님들, 디자이너 다구몬입니다 :)
오늘은 평소처럼 우리 구독자님께, 어떤 포스팅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지 골똘히 고민하다 보니, 점점 제가 브런치를 하게 되었던 작은 목표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윤곽이 보이다 보니 제 글을 읽어주신 구독자님들도 어느 정도 눈치를 채지 않으셨을까... 싶네요..(기분 탓일 수도!)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 작은 스타트업 회사에 들어가 조금씩 이커머스 계열의 영업 방식이나 사업 방식들을 어깨너머로 배우며, 정보들을 정리하여 브런치에 쓰고 있습니다. :) 저만의 글 저장이 되면서도 이커머스 혹은 디자인을 관련해서 궁금하신 것들이 있는 구독자님에게도 도움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목표를 향해서 혹은 꿈을 향해 달라가고 있는 구독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해당 용어는 2편으로 나누어서 구독자님께 설명을 드릴 예정입니다 :)
사실, 저는 기획이나 디자인만 할 줄 알지, 광고와 관련한 용어들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구독자분과 함께 "페이스북 광고"와 관련된 용어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해당 광고 용어는 페이스북 광고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포스팅 진행이 됩니다.
* 광고 용어는 해당 회사 내부 규정마다 차이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출, 도달, CPM, 빈도... 등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 투성인 페이스북 광고 용어, 앞으로 광고를 분석할 때 어떻게 보고 해석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봅니다.
: 광고가 화면에 노출된 횟수
"노출은 광고가 해당 타겟에 노출된 횟수"를 의미합니다. 즉, 지정된 타겟에 맞게 광고가 잘 돌아가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노출의 경우에는 한 사람이 같은 광고를 여러 번 보게 되더라도 하나로만 집계되지 않고, 노출된 숫자에 맞추어서 중복으로 집계가 됩니다.
- 노출은 광고가 화면에 노출되는 횟수를 의미한다.
- 한 사람이 여러 번 같은 광고를 보아도 노출 수는 노출 횟수만큼 체크가 된다.
- 노출 숫자가 높다는 것은 해당 광고가 활성화가 되고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노출된 타겟 유저의 비율
"도달률은 광고가 해당 타겟에 1회 이상 노출이 되어 도달되었을 때의 비율"을 이야기합니다. 노출과는 다르게 도달은 계정 수로 측정이 되어 도달 수를 파악하기 때문에, 같은 광고를 한 사람(한 계정)에게 여러 번 노출이 되었더라도 도달의 수는 하나로만 계산이 됩니다.
- 광고가 노출이 되어 사용자에게 도달이 되었는 지를 알려준다.
- 도달률은 계정 수로 파악하기 때문에, 같은 사람에게 여러 번 노출이 되었더라도 1회로 계산된다.
노출과 도달의 차이점 정리
예시)
A에게 6번, B에게 3번 같은 광고가 노출이 되었다면, 노출의 수는 9이며 도달의 수는 2이다.
노출은 광고가 노출된 총횟수를 의미하고
도달은 광고가 노출된 사람의 수(계정 수)를 의미한다.
: 광고 1,000회 노출 시 평균 비용
"CPM은 광고가 1,000회 노출이 되었을 때 산출되는 평균 비용"을 의미합니다. CPC와 다르게 CPM은 광고가 노출이 되었을 때 측정이 되는 비용으로 해당 광고를 이용하여 사이트를 클릭했는지 안 했는지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성과와 상관없이 해당 캠페인 노출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 광고 1,000회 노출 시 측정되는 산출된 평균 비용
- 클릭 당 매출 성과와 상관없이 노출 비용을 지불
: 광고가 한 사람에게 노출된 빈도수
"빈도는 말 그대로 광고가 한 사람에게 노출된 광고 빈도수를 의미"합니다. 만약에, 숫자가 1.77, 2.41 등 소수점 두 자릿수까지 반영이 되며, 2.41인 경우에는 광고를 한 사람이 2번 이상 보았다고 해석이 됩니다.
- 한 사람에게 노출된 광고 빈도수
- 2.41이라면 한 사람에게 광고가 2번 노출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빈도 수가 "4"라는 숫자로 넘어가게 되면, 1명이 광고를 4번 이상 노출이 되어 보았다는 의미로 광고를 다시 재세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광고를 보고 관심이 생겨 해당 광고를 클릭한 사람의 비율 (%)
"CTR은 광고 클릭률로, 광고를 보고 관심이 생겨 해당 광고를 클릭한 사람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만약, CTR이 1.04%라면 광고가 1,000번 노출이 되었을 때 104건의 링크 클릭이 발생이 되었다는 의미이며, CTR의 숫자는 높을수록 광고 효율이 매우 좋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광고를 클릭한 비율
- 숫자가 높을수록 광고 효율이 좋다
: 광고를 클릭한 사람의 수
"해당 광고를 클릭한 사람의 수"를 의미합니다. 링크 클릭수 또한, CTR처럼 숫자가 높을수록 광고 효율이 좋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링크를 클릭한 총 횟수
- 숫자가 높을수록 광고 효율이 좋다는 의미
: 링크 클릭 당 비용 지출
"CPC는 사용자가 해당 광고를 클릭했을 때 연결되는 링크 비용에 대한 지출 금액"입니다. 총지출 금액을 링크 수로 나누어서 계산이 된 것으로 CPC의 금액은 낮을수록 좋습니다.
- 링크 클릭 당 비용 지출 금액
- CPC는 금액이 낮을수록 광고 효율이 좋다는 의미
앞서 1편에는 노출, 도달, CPM, 빈도, CTR, 링크 클릭, CPC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이해가 잘 되었을까요??
다음 편에는 ROAS, 결과, 결과당 비용에 대해서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