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는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데, 인천은 몰라도 월미도는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이 월미도를 유명하게 만든 것 중의 하나가 마이랜드에 있는 디스코팡팡이기도 하다.
지명은 섬의 생김새가 반달 꼬리 모양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1987년 '월미도 문화의 거리'로 조성되면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축제 등이 열리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초대형 놀이, 체험 테마파크인 월미테마파크가 있고, 또한 디스코팡팡이나 바이킹, 범퍼카 등의 놀이기구들이 있어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월미유람선이 한 때는 운영이 되었으나 지금은 선박사정으로 운항은 중단한 상태이며, 현재는 월미도와 영종도만 오고 가는 배편만 있는데 대인 기준 편도요금이 3,500원이다.
월미도 주변으로는 공용주차장이 많아 주차가 편리한데 공용주차장 위치에 따라 무료가 있고 유료가 있는데 유료인 경우 종일 주차비는 6,000원으로 주차요금에도 그리 큰 부담은 없다. 사설 주차장은 3,000원인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