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보기에 예쁜 얼굴, 남자들이 좋아하는 얼굴

소개를 시켜준다고 할 때, 남자가 보기에 예쁜 얼굴과 여자가 보기에 예쁜 얼굴이 다른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내가 보기에 예쁘다고 생각해서 소개해줬는데, 남자 쪽에서 반응이 시큰둥하거나 반대로 내가 보기엔 평범한데, 남자들이 좋아서 미치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눈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남자들은 어떤 얼굴을 보고 예쁘다고 느끼는 걸까요?

남자가 가질 수 없는 것들을 가진 여자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여자가 남자를 봤을 때 중요한 포인트들이 있죠. 

키가 크고, 어깨가 넓고, 근육이 있는 등 여자가 갖지 못한 것에 대해 성적 매력을 느낍니다.

왜냐고요? 나한테는 없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호기심이 자극되죠.

남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에게 없는 것들, 예를 들어 흰 피부, 긴 머리, 큰 가슴, 얇은 허리, 큰 엉덩이, 각선미 등을 보면 성적으로 흥분합니다. 남자한테는 없는 요소들이기 때문에 호기심이 자극되고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연예인으로 보면 김고은, 아이유는 여자가 보기엔 그렇게 예쁘지 않지만, 남자들이 보기엔 전체적인 실루엣이 여성스럽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입니다. 긴 머리, 긴 속눈썹, 가느다란 허리, 야리야리한 쇄골 등 남자들은 갖지 못하는 여성여성함을 남자들은 좋아합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얼굴

여자들은 보통 화려하게 생긴 외모를 최고로 쳐줍니다. 예를 들어 한예슬, 김태희, 한지민, 한가인  등등 이목구비가 뚜렷한 정석 미인을 존예라고 말하죠.

그러나 남자들이 좋아하는 얼굴은 수지, 아이유, 태연, 김고은 등등 뭔가 여자들이 보기에 완벽하지 않은데 글래머도 아니고, 눈코입이 화려하게 예쁜 것도 아닌데도 남자들은 저런 얼굴에 환장합니다.

근데 수지, 아이유, 태연, 김고은, 박보영 등은 여자가 보기에 뭔가 덜 화려해 보이지만 이들은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도 잘 어울립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봐도 조화롭습니다. 어디 하나 거슬리지 않습니다. 

즉, 이목구비가 조화가 잘 되어있고 어떤 헤어를 해도 조회가 되는 얼굴형이 바로 남자들이 좋아하는 얼굴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소개팅이나 중요한 모임에 나갈 때 어떻게 스타일링을 해야 할까요?

최대한 "여성성"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나가세요. 이것을 싫어하는 남자는 없습니다.

내가 다리에 자신이 있으면 각선미를 강조하는 룩을 입고,

내가 실루엣에 자신이 있다면 실루엣이 약간 드러나는 룩으로 연출하시면 됩니다.

메이크업도 눈 써클, 하이라이트, 가슴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것보다는 내 이목구비와 얼굴형에 조화가 되는 여성스러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하시는 게 낫습니다.

나에게 어울리는 이미지를 연구하시고, 매일매일 내 가치를 부스팅 하세요.